DSEI 2023에서 타입-X RCV 공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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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EI 2023에서 타입-X RCV 공개예정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3.09.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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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 및 자율 시스템 개발업체인 밀렘 로보틱스는 런던 DSEI 2023에서 혼합 현실 상황 인식 시스템(MRSAS)을 최초로 탑재한 타입-X 로봇 전투 차량(RCV)을 선보인다.

밀렘 로보틱스, DSEI 2023에서 타입-X RCV 공개예정(사진:밀렘로보틱스)
밀렘 로보틱스, DSEI 2023에서 타입-X RCV 공개예정(사진:밀렘로보틱스)

베그비시르 리모트 MRSAS는 모든 조건에서 근거리 및 중거리 시야와 표적 교전 능력을 모두 제공하는 전자광학/적외선 센서 융합 360도 가상 돔을 제공함으로써 Type-X 운영자의 의사 결정을 향상시킨다.

시스템은 원격 사용을 위해 낮은 대역폭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운영자를 디지털 허브에 연결하여 디지털 데이터를 상호 작용하고 소비할 수 있다.

"밀렘 로보틱스는 지능형 로봇 시스템에 관심이 있는 많은 국가, 특히 북유럽과 서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Type-X RCV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라고 밀렘 로보틱스의 CEO인 쿨다르 바시(Kuldar Väärsi)는 말한다.

상황 인식 시스템 외에도 Type-X에는 다양한 최종 사용자의 특정 요구 사항을 구체적으로 충족하도록 변경할 수 있는 콩스버그의 최신 프로텍터 중형 구경 터렛이 장착되어 있다. 여러 차례 실사격 테스트를 통과한 이 조합은 기계화 부대가 아군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적의 방어 진지를 돌파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또한 Type-X는 이동 중에도 장시간 상황 인식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ISR용 전술 테더링 UAS 및 통신 중계로 구성된 엘리스타이어의 쿼드박스와 통합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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