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럴아토믹스, DARPA 무장드론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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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아토믹스, DARPA 무장드론 테스트
  • 신상언 기자
  • 승인 2023.09.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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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Shot 드론의 컨셉트 아트. 출처: 제네럴아토믹스

제네럴 아토믹스는 미국 국방고등계획연구국(DARPA)의 롱샷(LongShot) 프로그램 관련 드론에 대한 비행시험을 오는 12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네럴 아토믹스는 올해 6월 DARPA로부터 롱샷 3단계 계약을 최대 9400만 달러 규모로 수주받은 바 있다. 

제너럴 아토믹스 측은 이번에 열리는 공군협회 행사에서 롱샷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네럴 아토믹스의 마크 브링클리 대변인은 회사가 DARPA의 공대공 무장 무인기 개념 증명을 위해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됐다며, 12월 비행시험은 기초 비행 특성 검증 및 향후 개발시험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DARPA는 롱샷의 시스템이 공군과 해군 모두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공대공 미사일사정거리를 크게 늘리고, 유인전투기의 생존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네럴 아토믹스는 록히드마틴, 노스럽 그루먼과 함께 롱샷 1단계 설계입찰에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제네럴 아토믹스는 2단계와 3단계에서 유일한 수주업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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