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자주포 사업에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튀르키예 푸트나 자주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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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자주포 사업에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튀르키예 푸트나 자주포 등장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9.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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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언론은 자국 군대를 위한 새로운 포병 시스템 구매 절차의 분석 단계가 시작되었음을 보도했다.

세 가지 기종으로 독일 PzH 2000, 한국 K9A1, 그리고 예상외로 터키 Firtina II이다.

폴란드군에서 운용하는 K9A1 자주포(사진:폴란드 국방부)
폴란드군에서 운용하는 K9A1 자주포(사진:폴란드 국방부)

루마니아는 총 3개 편대(대포 54개), 18,000개 이상의 포병 탄약(고폭탄, 연막탄, 훈련용 포탄 포함), 27개의 예비 총열을 확보할 계획이다.

총 금액은 약 PLN 37억(8억 5천만 유로)이 될 것이며 자주포 외에 지원 차량 구매도 포함된다.

이들은 탄약 및 포병 정찰 차량이 될 것이며 비행대에는 기상 정찰 시스템도 제공된다.

이 유형의 각 유닛에는 기술 보안 차량 3대와 음향 탐지 시스템 3대가 장착된다.

3개 부문의 차량 인도기간은 협약 체결 시점부터 30~60개월이다. 절차는 경쟁적이며 제안은 가격(30%) 및 기술 매개변수(70%) 측면에서 고려된다.

이 정보는 루마니아에 대한 PGZ의 포괄적인 제안과 제안서 제출 마감일을 연장해야 하는 필요성이 수락되지 않았음을 의미했다.

그러나 이것이 그랩이 부쿠레슈티의 이익에서 완전히 제거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현지 절차가 여러 가지 이유로 입찰 취소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루마니아는 54대 이상의 자주포(최대 90개까지 논의됨)를 획득하기를 원하므로 루마니아 주문은 위에서 언급한 구조물의 생산자에게 가치가 있다.

한국 K9A1이 가장 선호되는 것 같지만, 튀르키예 Firtina II가 여기에 등장한 것은 (실질적으로 모자 관계) 상당히 놀라운 일이다.

특히 튀르키예군에 도입되는 현재 단계를 살펴보면 더욱 그렇다.

국내 동력 장치가 지속적으로 부족하여 이전 모델의 엔진을 사용하게 된다.

독일이 생산하는 PzH2000 자주포(사진:폴란드 국방부)
독일이 생산하는 PzH2000 자주포(사진:폴란드 국방부)

K9 썬더는 한국군의 요구에 맞춰 삼성테크윈이 설계했으며 현재 한화지상시스템이 생산하고 있는 한국형 자주포이다.

승무원은 지휘관, 포수, 장전수, 장전수 조수, 조종수 등 5명이다.

주무장은 52구경 길이의 155mm 주포로, 사거리가 40km(K9A1 이상인 경우 특수 탄약 사용 시 최대 54km)다.

탄약 공급은 48발이며, 추진제 장약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구동 장치는 MTU MT881 Ka500 디젤 엔진으로 출력 1,000마력, 무게 47톤, 최대 속도 67km/h, 주행 가능 거리는 480km다.

K9A1형에서는 장전수를 줄여 승무원 전체를 4명이다.

Firtina II는 튀르키예 회사 BMC Otomotiv Sanayi ve Ticaret A.Ş가 개발한 AHS T-155 Firtina의 현대화된 변형이다.

주포 52구경을 갖춘 MKEK 155 자주포는 변경되지 않았지만 부무장인 12.7mm 대구경 기관총은 이제 아셀산 SARP 원격 조종 무기 모듈에 장착된다.

또한 차량에는 새로운 사격 통제 키트와 기계화 곡사포 탄환 공급 시스템을 갖춘 포탑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발사 후 15초 이내에 3발을 발사할 수 있다.

튀르키예의 Firtina II 자주포(사진:Twitter)
튀르키예의 Firtina II 자주포(사진:Twitter)

새로운 버전의 튀르키예 자주포에는 새로운 통신 시스템과 보조 동력 장치(APU)도 장착되어 있다.

또한 타워 전면 왼쪽에 열교환기를 갖춘 현대화된 난방 시스템으로 보완된 에어컨 시스템이 있어 Firtina II를 이전 버전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사용된 탄약에 따라 30-40/56km로 설정되므로 사거리는 변경되지 않았다.

궁극적으로 엔진과 기어박스는 튀르키예에서 개발된 BMC Utku 동력 장치로 교체된다.

구현될 때까지 곡사포에는 1,000마력의 MTU MT 881 엔진과 Allison X1100-5A4 변속기가 장착된다.

PzH 2000은 노후화된 M109A3G를 대체하기 위해 Krauss-Maffei Wegmann, MAK System Gesellschaft 및 라인메탈 AG가 개발한 독일 155mm 자주포다.

레오파드 2 탱크의 구성품을 사용하므로 두 차량을 모두 사용하는 국가에서 운용 하기가 더 쉽다.

사용된 탄약에 따라 사거리는 40km 이상이다.

그러나 현재 이 결과는 Excalibur와 같은 특수 유형의 탄약을 사용하여 50km 이상으로 향상될 수 있다(크랩 및 52구경 총열을 갖춘 기타 현대식 NATO 155mm 포의 경우).

차량 내부의 탄약고에는 포탄 60개와 추진제 장약 67개가 들어 있다.

PzH 2000은 높은 발사 속도가 특징이다.

9초에 3발, 56초에 10발을 발사할 수 있다(포신 가열 정도에 따라 분당 10~13발). 현재 전 세계 여러 군대에서 사용되고 있다.

독일, 네덜란드, 리투아니아, 그리스, 이탈리아, 헝가리, 우크라이나(독일과 네덜란드로부터 곡사포를 받았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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