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 고고도 정찰기, 항전장비 개량 시험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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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고고도 정찰기, 항전장비 개량 시험비행 성공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10.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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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마틴은 최근 U-2 드래곤 레이디 고고도 정찰기의 항전장비 개량 (ATR) 프로그램의 첫 비행을 완료했다.

U-2 정찰기의 개량항전장비 플랫폼의 개방형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향후 공동 전구 운영 전투 공간에 활용예정이다.(사진:록히드마틴)
U-2 정찰기의 개량항전장비 플랫폼의 개방형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향후 공동 전구 운영 전투 공간에 활용예정이다.(사진:록히드마틴)

첫 비행은 ATR 계약의 일환으로 U-2에 탑재된 새로운 첨단 기능들을 시험했다.

여기에는 U-2의 탑재 시스템을 현대화하여 새로운 기술을 쉽게 수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데이트된 항공 전자 제품군(통신,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등)과 U-2기가 공중, 우주, 바다, 육지 및 사이버 영역에 걸친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 공군의 개방형 임무 시스템(OMS) 표준에 맞게 설계된 새로운 임무 컴퓨터가 포함됐다.

이 기능에는 파일럿 작업을 보다 쉽게 하는 동시에 항공기가 수집하는 데이터를 보다 신속한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현대식 조종석 디스플레이도 포함되어 있다.

임무 기간 동안 항공기는 새로운 항공 전자 장치, 케이블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하기 위해 저고도 기능 점검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U-2 항전방비 개량으로 성공적인 첫 비행은 빠르고 경제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수행하고 있다."라고 록히드 마틴의 U-2 항전장비 개량 프로그램 매니저 숀 대처가 말했다.

"플랫폼의 개방형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향후 공동 전구 운용 공간에 이러한 기능을 신속하게 활용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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