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완전 대량생산 (FRP: 전율생산) 선언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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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완전 대량생산 (FRP: 전율생산) 선언 직전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10.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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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스텔스 전투기에 대한 일련의 지연된 모의 전투 시험이 완료되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상황을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35 전투기의 초기 작전 단계를 마무리하고 FRP(전율 생산) 승인을 위한 핵심 단계에 접근하고 있다. 

F-35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JPO) 대변인은 64차례의 전투 시험이 9월 21일 완료되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국방부 운영 테스트 및 평가 국장(DOT&E)에게 물어봤지만, 즉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TR-3 기체  즉F-35 블록 4의 지연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대량생산체제 선언(FRP)에 근저해 있다고 미공군은 평가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TR-3 기체 즉 F-35 블록 4의 지연에도 불구하고, 대량생산체제 선언(FRP)에 근접해 있다고 미공군은 평가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현재까지 900대 이상의 F-35가 생산되었지만, 개량 관련 시험 완료가 지연되면서 프로그램은 기술적으로 초기 운용 테스트 단계와 저율 초기 생산에 정체되어 있다.

2012년 원래 계획과 비교하면, 프로그램은 2018년 말에 공식적으로 운용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고 이전에는 2019년 말에 FRP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FRP 결정은 앞서 미 항공과우주군(Air & Space Forces) 매거진이 보도한 DOT&E의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24년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FRP 달성은 전투기의 실제 생산 속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주문 잔고를 수용하기에는 너무 낮다고 한다.

F-35블록 4의 생산이 6월이후 시작되면, 대량생산선을 할 가능성이 높다.(사진:U.S.Air Force)
F-35블록 4의 생산이 24년 6월이후 시작되면, 대량생산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사진:RAAF)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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