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공군, 필링데일 레이더기지 운용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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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군, 필링데일 레이더기지 운용 60년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10.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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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나이튼 경(Sir Richard Knighton)과 미우주사령관인 제임스 디킨슨 장군과 군, 상업계, 학계의 여러 고위 대표들이 필링데일 우주감시 레이더의 60년 운용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다.

영국공군 필링데일 탄도 조기경보레이더 운용이 60주년을 맞았다.(사진:RAf)
영국공군 필링데일 탄도 조기경보레이더 운용이 60주년을 맞았다.(사진:RAf)

1963년 9월에 최초로 작동한 RAF 필링데일은 영국의 주요 군사용 우주 센서다.

그것의 주된 임무는 탄도 미사일 조기 탐지를 하는 것이다.

RAF 필링데일은 보조적인 우주 영역 인식 역할을 맡고 있다.

필링데일은 매일 지구 저궤도에서 10,000-12,000개의 물체 추적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레이더는 우주로 3,000마일까지 음료수 캔 크기의 물체를 탐지한다.

노스 요크셔 황무지에 위치한 RAF 필링데일의 독특한 세 개의 '골프공' 라돔은 1992년 피라미드 모양의 SSPAR(Solid-State Phased Array Radar)로 대체되기 전까지 명백한 랜드마크가 되었다.

RAF와 미공군의 합작 사업으로 설립되었고, 영국과 미우주군의 합작 사업으로 남아 있다.

RAF 필링데일은 우주 작전, 능력 및 인력에 대한 영국 국방부의 주요 조직인 UK 우주 사령부의 책임 하에 있으며, 또한 미국과 국제 파트너들에게 전략 및 전구 미사일 경고를 제공하는 미 우주군 부대인 스페이스 델타 4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다.

RAF 필링데일은 군인, 국방부 경찰, 공무원 및 계약자 등 약 320명의 인력으로 유지돠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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