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부 국제방산협력국(SIBAT)’은 오늘 10월 17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3)’에 이스라엘관(Israel Pavilion)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ADEX전시회에는 이스라엘 방위산업체 6곳이 부스를 운영한다.
이스라엘 대표단은 오늘 ‘SEOUL ADEX 2023’의 이스라엘관 개막식에서 10월 7일 하마스 테러조직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한 1,300명의 무고한 이스라엘 민간인과 순직한 이스라엘군인들을 위한 추모식을 가졌다.
개막식에서 주한이스라엘 국방무관 아사프 리브네 해군대령은
"우리(이스라엘)는 이 끔찍하고 비극적인 희생에 애통해하면서도 조국을 위해 싸워야하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국방 기술 분야에서 계속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스라엘이 직면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스라엘을 대표해 여기 모인 이스라엘국방부 국제방산협력국과 이스라엘 방위산업체들은 이스라엘이 이 시기를 이겨낼 것이며 대한민국과의 강력한 안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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