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50의 미래 경쟁자가 될 미공군, F-7 경전투기 개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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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의 미래 경쟁자가 될 미공군, F-7 경전투기 개발 시도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11.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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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7A 레드호크를 기반으로 한 F-7 경전투기 개발에 대해 보잉과 논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공군 관계자는 관심이 있으며 구형 F-16을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공군 관계자는 미 공군이 잠재적으로 구형 F-16 전투기를 대체할, F-7이라고 불리는 보잉 T-7A 레드호크의 무장형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공군은 T-7의 문제가 해결이 안되었는대도, F-7로의 일정을 보잉에게 제시를 요구하고 있다.(사진:보잉)
미공군은 T-7의 문제가 해결이 안되었는데도, F-7 일정을 보잉에게 요구하고 있다.(사진:보잉)

관계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 전투기 회의에서 필요한 요구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정보 요청(RFI)이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RFI를 내기로 한 결정은 미공군이 무기 통합 및 추가 기술이 가능한 다른 계약자의 견해도 원한다라고 한다.

 T-7은 개방형 아키텍처와 디지털 설계로 제작되어 이러한 개발과 산업 협력에 적합하다. 

미공군은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전문지 플라이트 글로벌(Flight Global)에 따르면 보잉은 이전에 훈련기인 T-7에 노드롭 F-5 와 닷소 알파 제트기를 대체하기 위해 공대공미사일이나 폭탄을 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F-7 전투기는 미 공군이 노후기를 교체하려고 할 때 축소되는 전투기 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F-7은 F-35 만큼 첨단 성능은 없지만 개념적으로 4세대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갖고 았다.  

T-7는 사출 좌석과 관련된 개발 문제로 인해 프로그램이 2년 이상 지연되었다. 

 이 사업에서 보잉은 기체 351대, 지상 훈련 시스템 46대 및 관련 장비 납품을 포함하는 힘든 노력으로 인해 11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T-7A 엔지니어링, 제조 및 개발(EMD) 훈련기 5대 중 첫 번째 훈련기가 지난 9월 미 공군에 의해 승인되었다 . 

미공군이 F-7 경전투기를 개발 및 운용하게 된다면, FA-50의 큰 경쟁자로 부상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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