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보잉 T-7A 레드호크가 11월 8일 에드워즈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1960년대 도입한 노스롭 T-38 탈론의 대체를 위한 미공군에서 훈련기 개발 비행 시험단계가 공식적으로 시작됨을 의미한다.

T-7A는 전술 및 폭격기 비행을 배우는 비행사들에게 첨단 조종사 훈련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1960년대의 T-38 항공기를 대체할 것이다.(사진:U.S.Air Force)
APT-2로 알려진 이 훈련기는 조립 라인에서 생산된 첫 번째 대표 초도훈련기로, 미 공군과 보잉 승무원이 합동으로 조종했다.
에드워즈 공군기지로 향하면서 오클라호마주 밴스 공군기지, 뉴멕시코주 커틀랜드 공군기지, 애리조나주 루크 공군기지에 들르는 일정이 포함되었다.
T-7A 테스트 조종사 조나단 아로노프 소령이"이번 도착은 다음 단계의 개발 비행으로의 흥미진진한 전환을 의미다."라고 했으며, "T-7A는 공군이 차세대 전투 비행사를 훈련할 수 있도록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훈련기의 시험은 제 416비행시험비행대대와 연계된 미공군 통합시험단 소속의 T-7A 통합시험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통합 시험단은 미 공군과 T-7A 제조업체인 보잉사 간의 파트너십이다.(사진:U.S.Air Force)
T-7A 팀은 2019년부터 분산 테스트 운영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활용하고 있다.
협업을 통해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보잉 시설과 에드워즈 공군기지의 임무 통제실 간에 원활한 네트워크 기능을 깆추고 있다.
T-7A ITF는 416 비행 시험 비행대대와 연계된 에드워즈 공군기지의 대규모 공군 통합 시험 부대의 일부다.

이 항공기의 테스트 캠페인은 416비행시험비행대대와 연계된 공군재단 통합시험단 소속의 T-7A 통합시험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통합 시험단은 미 공군과 T-7A 제조업체인 보잉사 간의 파트너십이다.(사진:U.S.Air Force)
시험 조종사들은 T-7A 시뮬레이터에서 임무를 훈련해 왔으며, 임무 체계로 전환하기 전에 외피 확장 테스트에 APT-2를 활용하여 매일 최대 3회까지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T-7A ITF는 공군 및 계약업체 소유 훈련기를 혼성으로 차세대 전투기 훈련을 위한 최첨단 능력을 신속하게 도입할 예정이다.
T-7A는 6월 28일 첫 공군 조종사 비행을 기록했다. "레드 호크"라는 이름은 터스키기 공군의 유산을 기리고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상징적인 붉은 꼬리 항공기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