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 2023 항공우주학회 추계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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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 2023 항공우주학회 추계학술회의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11.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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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항공우주학회 추계학술회의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호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소노벨타워D에서 열렸다.

2023 항공우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이 데스크앞에 줄을 서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2023 항공우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이 데스크앞에 줄을 서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11월 15일에는 국제우주탐사의체(ISECG) 국내 커뮤니티 워크숍, 항공주분야 복하재 기술 워크숍, 학술발표회 세션이 열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재석 팀장이 누리호 1단 후방 및 엔진지지부 구조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재석 팀장이 누리호 1단 후방 및 엔진지지부 구조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우주개발과 탐사를 주제로 한 항공우주학회 추계학술회의는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인재들이 세션에 참가해서 로켓 및 우주관련 발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다.

제 7발표장에서 극초음속 미래 비행체용 복합엔진 축소형 기술개발 연구 소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제 7발표장에서 극초음속 미래 비행체용 복합엔진 축소형 기술개발 연구 소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제 1발표장에(공기역학 응용/OS)서 김규홍(서울대),양요셉(강원대),김재강(세종대).김찬호가 공동으로 전자 온도를 고려한 열화학적 비평형 모델의 전자 수밀도 예측을 시작으로 세션을 시작했다. 

김지혜와 카이로 스페이스 외국인 발표자들이 작성한 16U 큐브위성 발사관 스프링과 구조물 설계 및 분석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김지혜와 카이로 스페이스 외국인 발표자들이 작성한 16U 큐브위성 발사관 스프링과 구조물 설계 및 분석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제 2 발표장 (구조 및 재료 / OS)에서는 김지혜와 카이로 스페이스 외국인 발표자들이 작성한 16U 큐브위성 발사관 스프링과 구조물 설계 및 분석을 세션을 시작으로 세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논문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참석자들이 논문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제 3 발표장 (유도 항법 제어 / OS)에서는 안준영, 이강현, 이상벽, 박준상, 김창주(건국대)가 복수의 대형 무인 회전익 항공기 자율비행 구현을 위한 임무할당, 경로 계획 및 경로추종 제어기 통합 연구를 시작으로 세션을 시작했다.

복수의 대형 무인 회전익 항공기 자율비행 구현을 위한 임무할당, 경로 계획 및 경로추종 제어기 통합 연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체공 시간 향상을 위한 배터리 분리 드론에 대한 연구 발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제 4 발표장 (수직이착륙기 체계 / OS)에서는 방신원, 김동규, 박재상(충남대), 김도형(KARI), 강우람(KAI)이 고차 조화 피치 제어와 능동 동체 진동 제어 시스템을 이용한 중형 기동 헬리콥터의 진동 감소 시뮬레이션을 시작으로 세션을 시작했다.

고차 조화 피치 제어와 능동 동체 진동 제어 시스템을 이용한 중형 기동 헬리콥터의 진동 감소 시뮬레이션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고차 조화 피치 제어와 능동 동체 진동 제어 시스템을 이용한 중형 기동 헬리콥터의 진동 감소 시뮬레이션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제 5 발표장 (우주임무운영 / 우주수송 체계 / OS)에서는 이동윤, 김민정, 장민호, 임혜영, 박성수(세종대)이 물리정보신경망을 이용한 램버트 문제 솔버 발표를 시작으로 세션을 진행했다.

KSLV-II에 참가한 비츠로가 부스를 열고 참가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KSLV-II에 참가한 비츠로가 부스를 열고 참가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제 6 발표장 (무인기 체계 / 비행체 설계 및 인증 / OS)에서는 김효준, 손찬규(청주대)가 체공 시간 향상을 위한 배터리 분리 드론에 대한 연구 발표를 시작으로 세션을 진했다.

총 10개의 세션을 진행해서 우주개발을 국가 및 민간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것을 항공우주학회가 지속적으로 학술대회를 열여서 지속적인 인적 기술 교류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11월 16일 2023년 한국항공우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국방우주기술 분야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특별세션에서 방사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에서 수행하는 ‘425사업’(정찰위성 사업)과 초소형위성체계사업, 통신 및 항법사업 등 국방우주무기체계와 관련된 사업 및 핵심기술개발을 통해 도출된 우수한 국방우주기술 성과를 민간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세션으로 구성한 특별세션은 감시정찰위성, 통신, 항법, 우주영역 인식 등 국방우주기술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방사청에서 논문 2편, 국방과학 연구소에서 논문 9편, 한화 및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에서 7편 등 총 24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민간과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정규헌 방사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방사청은 특별세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민간과의 활발한 기술교류의 장으로 만들고, 민간의 우수한 우주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것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사청은 국군 최초 군 독자 감시정찰위성 1호의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초소형위성체계, 군 위성항법체계, 고출력레이저위성추적체계 등 최신 우주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3 항공우주학회 추계학술회의는 11월 17일에 페막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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