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성과 록히드 마틴은 F-35 합동 타격 전투기의 새로운 유지 보수 접근 방식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방성 관리들은 대신 24년 말까지 "적어도"전투기의 전통적인 유지 보수 구조를 계속하기 위한 옵션을 모색하도록 촉구했다.
11월 초 미국방성에서 크리스토퍼 로우먼 국방부 지속성 담당 차관보는 록히드와 협력하여 성능 기반 물류(PBL) 계약을 인증하고 있지만, 3종 전투기의 유지보수 비용을 낮추라는 의회의 명령이 걸림돌 이라고 밝혔다.
로우먼은 "적어도 24 년 말까지"실행될 새로운 유지 보수 계약을 작성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는 그보다 더 길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현재 배치된 F-35와 전 세계 작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프레임 워크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23 회계연도 연간 반복 유지 계약(23A)을 2024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으며 2024년 6월까지 추가 연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 이후에는 새로운 계약이 발효된다.
2021년 미국방부는 2021 회계연도를 기본 연도로 하고 23 회계연도까지 옵션이 있는 최대 66억 달러 규모의 유지보수 계약을 록히드와 체결한 바 있어, 계약 연장에 대한 금액은 당장 명확하지 않다.
현재 록히드는 부품 및 유지보수 비용을 임시로 지급받는 반면, PBL은 성능 성과에 따라 계약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스텔스 전투기 유지보수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관계자들이 검토 중인 거래 제안은 기존의 연간 계약과 달리 5년 동안 진행된다.
통상 PBL은 5년을 기준으로 계약이 갱신된다.
록히드마틴은 장기적으로 부품 가용성, 준비 상태 및 경제성을 높일 수있는 주요 방법으로 계속보고 있다.
2023년 초 록히드 관계자는 새해 전에 PBL이 계약을 체결 할 수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9 월까지 합의에 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영진은 그 일정을 빠르면 24년 1 분기로 미뤘다.
그러나 로우먼이 2024년까지 전통적인 지속 가능성 계약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사실은 이 문제가 지속될수도 있다.
9월에 미회계감사국(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F-35 유지보수 보고서에는 스텔스 전투기의 실망스러운 준비율의 원인이 되는 수많은 문제를 파악한 결과, 미국방부 관리들은 PBL을 인증하기 위한 의회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다.
록히드 경영진은 전체 수명 주기 동안 운영 및 유지 보수에 1조 3,00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F-35의 유지 보수 방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