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사는 방위사업청과 아서 대포병 레이더의 예비 부품 지원 및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7억 9,500만 크로네(SEK)이며 계약 기간은 2023~2028년이다.
사브는 한국 현지 지원팀과 함께 스웨덴 예테보리에 있는 예비 부품 공급 및 백오피스 지원팀과 협력하여 작업을 수행한다.
사브의 감시 사업 부문 책임자인 칼 요한 베르그홀름은 "대한민국 국군은 아서 대포병 레이더의 최대 운영국이며, 우리는 이 시스템이 뛰어난 가용성을 유지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대한민국 국군의 역량에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아서는 대포병 레이더 시스템으로, 다가오는 적의 포탄을 탐지하고 경고하고, 즉시 반격위치를 확인해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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