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공군 51전투비행단 예하 제36비행대대 싱가포르 코만도 슬링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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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공군 51전투비행단 예하 제36비행대대 싱가포르 코만도 슬링23 참가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12.06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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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공군 오산 공군기지 제51전투비행단 소속의 미 공군 조종사와 정비사들이 2023년 11월 6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파야 레바 공군기지에서 열린 태평양공군사령부 후원 야전 훈련인 코만도 슬링 23에 참가했다.

2023년 11월 27일 코만도 슬링 23에서 주한미공군 51전투비행단 예하 제36전투비행대대 소속의 미 공군 F-16 파이팅 팔콘(F-16 Fighting Falcon)이 귀환하고 있다. 제36 FS는 기본 전투기 기동, 공중전으로 구성된 60회 출격을 수행했다. 다양한 싱가포르 공군 전투기 편대와 통합하여 기동, 방어적인 대공 및 공격적인 대공 분류를 수행했다.(사진:U.S.Air Force)
2023년 11월 27일 코만도 슬링 23에서 주한미공군 51전투비행단 예하 제36전투비행대대 소속의 미 공군 F-16 파이팅 팔콘(F-16 Fighting Falcon)이 귀환하고 있다. 제36 FS는 기본 전투기 기동, 공중전으로 구성된 60회 출격을 수행했다. 다양한 싱가포르 공군 전투기 편대와 통합하여 기동, 방어적인 대공 및 공격적인 대공 분류를 수행했다.(사진:U.S.Air Force)

이 비행단은 제36전투비행대대에 배치된 F-16 파이팅 팰컨 6대와 제36전투비행대대 소속 정비사 90명을 양국 훈련에 투입했다. 이 연례 훈련을 통해 미국과 싱가포르 공군은 공중 통신을 구축하고, 전술을 평가하며,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동맹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제36전투비행대대장 코리 페러 미 공군 중령은 "우리는싱가포르의 F-15SG, F-16블록 52과 함께 훈련하고 A330 다목적 수송기로 여러 차례 급유했다."라고 말했다.

2023년 11월 15일 싱가포르 레바 공군기지에서 열린 코만도 슬링 23에서 제36전투비행대대 소속의 미 공군 F-16 파이팅 팰콘이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제36전투비행대대 조종사들은 코만도 슬링 23에 참가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날아갔다. CS23은 전투기의 공대공 능력에 우선순위를 두었으며, 임무 준비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환경에서의 비행 지원 작전에 중점을 두었다.(사진:U.S.Air Force)
2023년 11월 15일 싱가포르 레바 공군기지에서 열린 코만도 슬링 23에서 제36전투비행대대 소속의 미 공군 F-16 파이팅 팰콘이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제36전투비행대대 조종사들은 코만도 슬링 23에 참가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날아갔다. CS23은 전투기의 공대공 능력에 우선순위를 두었으며, 임무 준비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환경에서의 비행 지원 작전에 중점을 두었다.(사진:U.S.Air Force)

3주간의 훈련은 전투기의 공대공 능력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실제 환경에서의 비행 지원 작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오산 조종사들은 이질적인 공중전, 복합 전술을 훈련하고 공대공 재급유를 통해 공중 훈련 시간을 늘릴 수 있었다.

미 공군 제36전투비대대 교관 조종사 조나단 리 대위는 "이번 훈련은 성능 특성과 전투 방식이 다른 전투기에 대해 F-16을 더 잘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2023년 11월 27일 대한민국 오산 공군기지에 상업용 KDC-10 공중급유기가 착륙하고 있다. 이 공중급유기는 비행 중 급유와 화물 또는 승객 수송이 가능한 이중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상 최초로 미 공군 전투기에 대한 공중 급유 계약이 체결되어 제36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16 파이팅 팰컨이 코만도 슬링 23으로 이동하는 동안 이를 지원했다.(사진:U.S.Air Force)
2023년 11월 27일 대한민국 오산 공군기지에 상업용 KDC-10 공중급유기가 착륙하고 있다. 이 공중급유기는 비행 중 급유와 화물 또는 승객 수송이 가능한 이중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상 최초로 미 공군 전투기에 대한 공중 급유 계약이 체결되어 제36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16 파이팅 팰컨이 코만도 슬링 23으로 이동하는 동안 이를 지원했다.(사진:U.S.Air Force)

코만도슬링23에 참가해서  역사상 처음으로 오매가 공중급유사의 민간상업용  KDC-10 공중급유기기가 싱가포르로 향하는 동안 F-16에 공중급유를 했다.

"양국 간 훈련은 오산 공군 조종사, 정비사, 기타 지원 전문가들이 동맹국과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다."라고 페레르는 말했다. "코만도 슬링과 같은 훈련에 참가할 때 우리는 전투 민첩성을 훈련하는 동시에 동맹의 힘과 필요성을 보여준다." 라고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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