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2월 7일 방위사업청과 K105A1 자주포 3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차 양산 사업을 수주한 지 약 3년 만이다.
계약 금액은 165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2.5%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7일부터 2026년 8월까지 약 2년 9개월간이다.
K105A1은 K9과 함께 육군,해병대의 주력 자주포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신인 삼성테크윈이 2010년부터 개발을 주관했다.
2017년 전투6월 28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국군의 제식장비로 편제가 되었다.
차체는 K721 제독차 차체를 전용해서 생산하고 있으며, K-6 중기관총을 방어용으로 거치하고 있다.
구형 M101A1 105mm 견인포를 차량 장착형으로 개량하고, 복합 항법 장치와 사격 통제 시스템을 결합해
자동화한 첨단 무기 체계로 보병부대 4.2인치 박격포 대체장비로 배치 되고 있다.
K105A1 차륜형 자주포의 제원은
중량:17.8톤, 최대사거리:11.3km, 최대적재량:60발, 최대 발사속도: 10발/min, 운용인원:5명,
최고속도:시속80km(제원출처:육군)다.
1차양산은 10여대로 검증용으로 소량 생산,
2차양산은 최종 200여대(2020년12월30일~2023년12월30일)를 했다.
신속 발사하고, 빠른속도로 이탈을 할 수 있는 포병화력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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