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23억 달러 규모의 미 공군 KC-46A 공중급유기 추가 계약
상태바
보잉, 23억 달러 규모의 미 공군 KC-46A 공중급유기 추가 계약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1.08 0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잉과 미 공군은 KC-46A 페가수스 공중급유기 15대(23억 달러에 체결한 10차 계약)를 제작할 예정이다.

현재 153대의 KC-46A 다중임무 공중급유기가 계약되어 미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에 제공하고 있다.

보잉, KC-46A 공중급유기는 10차 계약으로 미공군에 15대를 납품한다.(사진:보잉)
보잉, KC-46A 공중급유기는 10차 계약으로 미공군에 15대를 납품한다.(사진:보잉)

린 폭스 부사장 겸 KC-46 프로그램 관리자는 "미 공군과 KC-46A 항공기 전력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KC-46 기능이 전투기에게 제공하는 이점을 잘 알고 있으며, 현재의 글로벌 환경에서 변화하는 임무 요구에 맞게 지속적으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중 급유, 화물 및 병력 수송, 항공 의료 대피 지원, 전술적 최전방에서의 데이터 연결에 이르기까지 KC-46A 페가수스는 데이터 전송 및 교환 능력으로 이미 '게임 체인저'로 불리며 신속한 항공 이동성, 전 세계 도달 범위, 민첩한 전투를 가능하게 한다.

2023년 초 미공군은 보잉과 블록 1 업그레이드 계약을 체결하여 항공기의 데이터 연결성과 상황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첨단 통신 기능을 추가했다.

보잉은 지금까지 미 공군에 76대의 KC-46A를, 일본 항공자위대에 2대를 납품했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