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과 미 공군은 KC-46A 페가수스 공중급유기 15대(23억 달러에 체결한 10차 계약)를 제작할 예정이다.
현재 153대의 KC-46A 다중임무 공중급유기가 계약되어 미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에 제공하고 있다.
린 폭스 부사장 겸 KC-46 프로그램 관리자는 "미 공군과 KC-46A 항공기 전력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KC-46 기능이 전투기에게 제공하는 이점을 잘 알고 있으며, 현재의 글로벌 환경에서 변화하는 임무 요구에 맞게 지속적으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중 급유, 화물 및 병력 수송, 항공 의료 대피 지원, 전술적 최전방에서의 데이터 연결에 이르기까지 KC-46A 페가수스는 데이터 전송 및 교환 능력으로 이미 '게임 체인저'로 불리며 신속한 항공 이동성, 전 세계 도달 범위, 민첩한 전투를 가능하게 한다.
2023년 초 미공군은 보잉과 블록 1 업그레이드 계약을 체결하여 항공기의 데이터 연결성과 상황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첨단 통신 기능을 추가했다.
보잉은 지금까지 미 공군에 76대의 KC-46A를, 일본 항공자위대에 2대를 납품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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