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폴란드 국방부장관은 크랩 자주포 152문 추가 구매 계약을 승인했다.
계약 금액은 약 100억 즈워티다.
계약에 필요한 자금은 국방부 예산에서 확보되었다.
브와슈차크 국방부장관은 "우리는 폴란드 무기 산업의 생산 능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폴란드 무기 산업이 적절한 생산 능력을 갖출 때마다 우리는 폴란드 무기 산업에 주문한다.
2022년에 PGZ의 후타 스탈로와 볼라(HSW)와 가장 큰규모의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것은 또한 폴란드 무기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척도다.
시너지는 폴란드 공화국 국방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지만 폴란드 무기 산업도 발전시킨다.라고 강조했다.
크랩 155밀리 자주포는 여단 및 사단급에서 화력 지원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하나의 DMO 대대는 24대의 구성되어 있다.
155mm 크랩 자주포 24문과 지휘 및 군수 차량 18대(지휘 및 참모 차량 2대, 지휘 차량 9대, 탄약 차량 6대, 무장 및 전자장비 정비소 1대)로 구성다.
브와슈차크 국방부 장관는 현재 폴란드 육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광범위한 현대화를 위해서는 국내 무기 산업과 외국 공급업체의 솔루션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외국 공급업체와도 협력하고 있다.
한국과의 협력은 폴란드 무기 산업에도 도움이 된다.
몇 년 안에 새로운 버전의 자주포가 폴란드-한국 합작 자주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과정이 이렇게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브와슈차크 국방부장관은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계약한 152문의 K9PL 자주포 도입에 대해서 브와슈차크 국방부장관은 밝혔다.
폴란드 국방부는 크랩자주포의 문제점은 알지만, 자국업체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서 계약을 했다.
단종된 영국 AS90 자주포 포탑을 얹힌 자주포로 폴란드 육군이 요구하는대로 제대로 생산이 진행될것인지는 지켜보야 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