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는 12월 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정부에 대한 120mm M830A1 대전차 고폭탄 다목적(MPAT) 전차 카트리지 및 관련 장비의 대외군사판매를 1억 6,050만 달러(약 1,060억 원)에 승인했다.
국방안보협력국은 2023년 12월 8일에 의회에 이러한 판매 가능성을 알리는 필수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13,981발의 120mm M830A1 대전차 고폭탄 다목적(MPAT) 전차 카트리지(추적기 포함) 구매를 요청했다.
또한 간행물 및 기술 문서, 미국 정부 및 계약업체의 엔지니어링, 기술 및 물류 지원 서비스, 연구 및 설문조사, 기타 물류 및 프로그램 지원 관련 요소도 포함된다. 예상 총 비용은 1억 6,650만 달러다.
미국무장관은 미국의 국가 안보 이익을 위해 상기 방산물자와 서비스를 이스라엘 정부에 즉시 판매해야 하는 비상사태가 존재한다고 판단하고 의회에 상세한 정당성을 제공함으로써, 개정된 무기수출통제법 제36(b)조에 따른 의회 검토 요건을 면제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안보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강력하고 준비된 자위 능력을 개발하고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미국의 국익에 필수적이다. 이번 판매 제안은 이러한 목표에 부합한다.
120mm M830A1 대전차 고폭탄 및 장비 판매와 지원은 이 지역의 기본적인 군사 균형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미 육군 재고에서 매각이 될 것이다.
M830A1 대전차 고폭탄 제원
발사체:M830 발사체
케이스구성: 가연성 카트리지 케이스, 케이스 베이스 및 씰 어셈블리 포함
프라이머: M123A1 프라이머
추진제:추진제(DIGL-RP)
신관: M764 신관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