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의 CCA 드론 윙맨 입찰에 5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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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의 CCA 드론 윙맨 입찰에 5개 기업 참여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1.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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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사매체들은 현재 미공군이 협력 공중전투 (CCA) 드론 윙맨을 배치하기 위해 5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 미국방부에 따르면, 미공군이 CCA 프로그램의 초기 단계를 위해 지금까지 선정한 공급업체에는 보잉, 제너럴 아토믹스, 록히드 마틴, 노스롭 그루먼, 스타트업 안두릴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운 셀렉트로 인해 24년 여름까지 일부 공급업체가 탈락할 수 있다.

보잉의 협력전투드론 (CCA)컨셉 (사진:보잉)
보잉의 협력전투드론 (CCA)컨셉 (사진:보잉)

다운 셀렉트 이후 얼마나 많은 기업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다른 공급업체가 언제 참여할 수 있는지, 어떤 기업이 하청업체로 참여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앤드류 헌터 미공군 획득 책임자는 입찰업체가 한 번의 경쟁에서 탈락하더라도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한 점을 분명히 했다.

다운 셀렉트에 대해서 모든 계약 업체이 논평을 거부하거나 질문을 공군에 하라고 한다라고 보도하고 있다.

마공군 대변인은 "여러 계약업체가 가능한 한 빨리 작전 가능한 CCA 능력을 갖추기 위해 설계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며 "여러 경쟁업체가 가능한 한 오랫동안 CCA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공군 대변인은 현재 어떤 기업이 참여 중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매체들은 보도하고 있다. 

미공군 대변인은 "CCA 획득 전략은 점진적 개발, 여러 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경쟁, 본격적인 시제품 제작, 사용 가능한 기술의 신속한 도입을 통해 학습 및 실전 배치 속도를 높이는 데 의존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CCA 프로그램은 현재 획득 전략과 전투기에 대한 약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이를 계속 진행하려면 요청된 2024 회계연도 예산이 필요하다."라고 밝히고 있다.

미공군은 미사일 셔틀 역할, 정찰 임무 수행, 전자 공격 수행, 적 사격 유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드론을 CCA에 도입할 계획이다.

프랭크 켄달 미공군 장관은, 미공군이 2028 회계연도까지 CCA를 실전 배치할 계획으로 밝히고 있다.

록히드 마틴의 CCA 컨셉(사진:록히드마틴)
록히드 마틴의 CCA 컨셉(사진:록히드마틴)

켄달 장관은 이전에 미공군이 초기 1,000대의 CCA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이후 그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켄달 장관은 미공군이 사용하는 A 모델의 가격이 8,250만 달러인 F-35 가격표의 4분의 1에서 3분의 1에 해당하는 CCA 비용 목표를 설정했다.

미국방부는 최근 예산 요청을 통해 24 회계연도에만 5억 달러가 넘는 CCA 작업 비용을 의회에 요청했다.

CCA 프로그램이 "1년"의 진전을 잃을 수 있다고 켄달은 이달 초 레이건 국방 포럼에서 경고했다. 이 포럼에서 켄달은 에비에이션 위크에 마공군이 CCA 작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에 몇 가지 일을 시작하거나 경우에 따라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몇 가지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켄달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공군 대변인은 공군 연구소의 스카이보그 프로그램이 23 회계연도에 CCA로 전환되었다고 말했다.

미공군은 노력을 위해 23 회계연도 자금으로 CCA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미공군관리들이 현재 계속 해결(CR) 자금을 활용하여 CCA에 투자하고 있다.

미하원 의원들은 1월 초까지 지역구로 복귀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미의회가 2024년 4월 말까지 예산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이 예산 삭감은 영구화될 수 있다. 

현재 시행 중인 임시 계속 자금은 2월 2일까지 유효하며, 이 기간 동안 미상하의원들은 다시 한 번 기간을 정하지 않은 다른 계속 예산안을 통과시키거나 전체 예산을 승인할 수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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