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은 F/A-18 E/F 슈퍼 호넷 전투기의 첨단 전자전(ADVEW) 시제품 제작을 위해 레이시온과 8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시제품은 기존의 AN/ALQ-214 통합 방어 전자 대응 장치와 AN/ALR-67(V)3 레이더 경고 수신기를 대체할 통합 솔루션으로 해군 항모 전투공격대대에 우수한 전자전 능력을 제공하게 된다.
레이시온의 첨단 제품 및 솔루션 부문 사장인 브라이언 로셀리는 "이러한 발전은 차세대 전자전을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기존의 레거시 시스템을 완전히 교체 통합하여 슈퍼 호넷의 운용수명 기간 동안 전자전 능력을 한 세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하고 있다."
레이시온의 첨단 전자전 솔루션은 기존 전자전 시스템을 더 적은 수의 부품으로 현대화하고 미정부가 결정 한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합하여 상당한 성능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의 개발은 슈퍼호넷이 사용하는 다른 전투에서 입증된 무선 주파수 센서 및 이펙터와 긴밀하게 조정 및 통합될 것이다.
ADVEW는 F/A-18E/F 전투기가 실전에서 전자전 우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첨단 복합 위협에 대한 생존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목표다.
ADVEW의 개발과 테스트는 주로 캘리포니아주 골레타 공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제품 단계에서 이 시스템은 36개월에 걸쳐 예비 설계 검토, 중요 설계 검토, 비행 시험을 거치게 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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