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갤럭시 프로그램 방문 기간 동안 전문성 개발 촉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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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갤럭시 프로그램 방문 기간 동안 전문성 개발 촉진 지원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1.13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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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맥컬리언 미우주군 중령은 2023년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공동 협력과 문화 교류에 중점을 둔 전문성 개발 활동을 위해 우주시스템사령부 소속 갤럭시 X 코호트 6명을 맞이했다.

방문 기간 동안 이들은 주한미국대사관, 제7공군, 제8육군, 한국해병대, 주한미군 관계자들과 만나 부족한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미 우주군 내 기존 또는 신규 역량 개발 프로그램과 연결하기 위한 실무 그룹 세션에 참여했다. 또한 서울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대한민국 우주 작전 부대를 견학하는 등 문화 교류도 진행했다.

갤럭시 X 코호트는 현재 6개월 과정의 갤럭시 프로그램(Galaxy Program)의 여행 부분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우주군 및 국가정찰국 장병과 민간인에게 신속한 능력 배양 경험을 제공하는 합동 신속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이다.

방문의 주요 시사점 중 하나는 합동 전투에서 미 우주군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이었다.

주한미군사령관 조슈아 맥컬리언 미우주군 중령(가운데 왼쪽)과 주한미군사령부 선임 입대대장 숀 스태포드 원사 및 다른 우주군사령부 구성원들이 2023년 11월 30일 대한민국 오산공군기지를 방문한 우주시스템사령부 갤럭시 X 코호트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갤럭시 X 코호트는 현재 우주체계사령부와 국가정찰국 요원 및 민간인에게 신속한 역량 제공 경험을 제공하는 합동 신속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인 6개월 과정의 갤럭시 프로그램 중 여행 부분을 완료하고 있다. 스페이스포코리아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공동 협업과 문화 교류에 중점을 둔 전문성 개발 활동을 위해 이 코호트를 주최했다.(사진:U.S,Air Force)
주한미군사령관 조슈아 맥컬리언 미우주군 중령(가운데 왼쪽)과 주한미군사령부 선임 입대대장 숀 스태포드 원사 및 다른 우주군사령부 구성원들이 2023년 11월 30일 대한민국 오산공군기지를 방문한 우주시스템사령부 갤럭시 X 코호트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갤럭시 X 코호트는 현재 우주체계사령부와 국가정찰국 요원 및 민간인에게 신속한 역량 제공 경험을 제공하는 합동 신속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인 6개월 과정의 갤럭시 프로그램 중 여행 부분을 완료하고 있다. 스페이스포코리아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공동 협업과 문화 교류에 중점을 둔 전문성 개발 활동을 위해 이 코호트를 주최했다.(사진:U.S,Air Force)

 

갤럭시 X 코호트 멤버이자 SSC POM 엔진실 책임자인 알렉스 루이즈는  "로스앤젤레스 공군기지의 우주 획득 부서에서 일하다 보면 우리가 배치하고 유지하는 역량을 활용하는 전투원들과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개념적으로는 이해했지만 합동군 내에서 우주 역량이 통합되고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현장에서 최종 사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위협 프로필과 우발 상황을 더 자세히 이해하게 되면서 이제 임무 파트너와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또한 이번 교전은 전쟁 수행 영역에서 미국 동맹국 및 합동 파트너와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갤럭시 X 코호트 멤버이자 제2사거리 작전대대 비행지휘관인 빅토리아 폰더 대위는 "우리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팀이며, 단순한 군사적 관계를 넘어 경제, 기술, 문화적 측면을 아우르는 다면적인 관계다."라고 말니다. "대사관부터 오산 공군기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관과 함께 방문하지 않았다면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맥컬리언 사령관은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개인적으로나 전문적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실제 운영 솔루션에 기여할 수 있는 강렬하고 몰입적인 경험을 하게 한다. 갤럭시 프로그램은 회원들에게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빠르게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평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의 선두에 서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갤럭시 프로그램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오늘날의 작전 환경에서 혁신과 신속한 적응을 위한 공군의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여러 SSC 조직과 함께 향후 갤럭시 코호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영역 인식 증진, 한미동맹 강화, 구성요소 간 통합 주도, 가디언 및 가족 개발이라는 우선순위를 입증할 계획이다.

맥컬리언 사령관은 "우리는 1) 획득 및 엔지니어들에게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과 노출을 제공하고, 2) 이들 조직이 지리적 전투사령부 내에서 실제 작전, 능력 격차 및 기존 시스템 고용 하이라이트를 목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내 훈련에 대한 참여를 늘리기 위해 SSC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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