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태국공군에 구형 F-16 대체전투기로 KF-21 보라매 전투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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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태국공군에 구형 F-16 대체전투기로 KF-21 보라매 전투기 제안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3.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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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군(RTAF)은 코랏 103 비행대대의 F-16A/B ADF 파이팅 팔콘(F-16A/B ADF Fighting Falcon)을 대체할 새로운 전투기 12대를 조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미국은 태국 공군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5세대 전투기 록히드 마틴 F-35 라이트닝 II 합동 공격 전투기(JSF)를 태국에 판매하는 것을 거부했다. 

KAI는 태국 공군의 F-16A/B 대체로 KF-21 보라매 블록I을 제시했다.(자료사진:디펜스투데이)
KAI는 태국 공군의 F-16A/B 대체로 KF-21 보라매 블록I을 제시했다.(자료사진:디펜스투데이)

2023년 태국 국방부는 태국 공군에 전투기 조달 프로젝트를 2025년 회계연도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2023년 11월 6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 국방 및 보안 2023 방위 장비 전시회에서 전투기 획득 계획이 언급되고 있었다.

태국 공군은 새로운 전투기 기종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KF-21 보라매 전투기를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태국은 FC-31 도입할 가능성은 업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twitter)
태국은 FC-31 도입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twitter)

지금까지 KAI는 001, 002, 003, 005번 단좌형과 004, 006번 복좌형 등 6대의 KF-21 시제기를 제작해 다양한 시험을 하고 있다.

2024년까지 초기 양산을 시작하고 2026년에 1단계 개발이 완료될 으로 KF-21 전투기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공군은 2026년 KF-21 블록 I 전투기를 양산해 2028년까지 총 40대를 인도받고, 2032년까지 KF-21 블록 II 80대, 모두 120대의 전투기를 인도받게 된다.

파키스탄이 도입한 J-10CE를 도입했다.그러나 역시 태국에서는 도입대상이다.(사진:twitter)
파키스탄은 J-10CE를 도입했다.역시 태국에서도 도입대상이다.(사진:twitter)

KAI 관계자는 태국 공군에 약 6,500만 달러의 가격으로 KF-21 전투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한국군은 폴란드의 FA-50과 마찬가지로 생산라인에서 빼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국 공군의 F16A/B 전투기를 대체할 새로운 전투기 조달 프로젝트에서 유력한 옵션으로 보이는 경쟁 기종과 비교했을 때, KF-21은 경쟁 기종보다 아직은 열세다. 

태국은 JAS-39 그리펜C의 후계기인 그리펜E/F도 후보로 올려놓았다.(사진:Saab)
태국은 JAS-39 그리펜C의 후계기인 그리펜E/F도 후보로 올려놓았다.(사진:Saab)

KF-21은 현재 프로토타입만 개발 중인 유일한 전투기다.

다른 옵션으로는 미국 보잉 F-15EX 이글 II 전투기, 록히드 마틴 F-16C/D 블록 70/72 전투기, 스웨덴 사브 그리펜 E/F 전투기 등이 있다.

이것들은 생산 준비된 기종이다.

다쏘 라팔 전투기와 같은 다른 옵션이 있지만, 프랑스제 전투기는 경공격기를 제외하고 태국에 도입된 적이 없다.

중국의 J-10CE 전투기와 FC-31 전투기는 태국 공군과 시스템이 호환되지 않으며, 참여가 금지된 러시아 역시 호환되는 시스템이 없다.

그러나 KF-21은 F-16A/B ADF 전투기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옵션이다. 주로 공대공 전투에 주력하는 방공 전투 비행대대이기 때문에 태국 공군이 향후 조달할 예정인 미티어 공대공 미사일 능력을 활용할 수 있고, 태국 공군이 이미 운용중인 IRIS-T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다. 

KAI 관계자는 태국 공군 T-50TH 골든이글과 마찬가지로 요구에 따라 기술이전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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