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16 전투기 3번째 F100엔진 성과기반 군수지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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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전투기 3번째 F100엔진 성과기반 군수지원 계약
  • 신상언 기자
  • 승인 2024.02.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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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기반 군수지원 계약은 2023년 12월에 시작되어 2027년 하반기까지 진행된다.

미국 RTX의 자회사인 P&W(프랫 앤 휘트니)사는 2월 13일(현지시각) 한국 방위사업청으로부터 F100 엔진에 대한  성과 기반 군수(PBL) 지원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방위사업청과 프랫앤휘트니가 F100엔진에 대한 성과 기반 군수 지원 계약을 맺었다.(사진:프랫앤휘트니)
방위사업청과 프랫앤휘트니가 F100엔진에 대한 성과 기반 군수 지원 계약을 맺었다.(사진:프랫앤휘트니)

발주금액이 3억 5500만 달러의 계약은 P&W사와 방위사업청이 2012년부터 체결한 세 번째 연속 PBL 계약으로,

공군의 KF-16 과 F-16PBU 파이팅 팰컨 170대,F-15K 20대에 대한 지속적인 엔진 군수지원을 한다.

P&W사의 전투기 및 기동성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 존슨은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는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를 위한 보다 전략적인 유지보수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성능 기반 군수 계약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왔다."라고 한다.

"이번 계약은 보다 효율적인 경제성과 가용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과 업계 모두에게 윈윈이다."라고 밝혔다.

계약은 P&W, 방위사업청, 한국 공군 간의 장기 물자 예측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정비 계획을 지원하고 전반적인 전투기부대의 준비태세를 개선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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