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
상태바
2024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
  • 장훈 기자
  • 승인 2024.02.19 2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 이하 방사청)은 2월 19일(월), 21일(수) 이틀 동안  방산분야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대‧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착수 예정인 주요 방위력개선 사업과 방산육성 정책 및 지원 사업, 달라지는 계약‧원가‧절충교역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2024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통합설명회는 기존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과 지원 사업 설명회를  확대하여 무기체계 방위력개선 사업, 핵심기술사업, 원가제도, 계약제도, 절충교역, 수출 지원 사업 등 2024년 달라지는 방위사업청의 주요 정책‧제도‧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대부분의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에서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방위사업청)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에서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소재지와 대․중소기업 분포 등을 고려하여 참여인원의 폭을 넓히고 보다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수도권(경기 판교)과 경남 창원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각각 1회 씩 개최한다.
  
통합설명회는 ➀방사청 주요정책 및 제도, ➁방위력개선 및 국방 연구개발(R&D) 사업, ③중소기업육성지원 및 수출지원 사업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에서 김동규 방위사업청 계약제도발전과장이 24년 달라지는 계약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방위사업청)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에서 김동규 방위사업청 계약제도발전과장이 24년 달라지는 계약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방위사업청)

방사청 주요정책 및 제도에서는 국방첨단전략산업 육성전략과 금융지원 정책, 2024년 국방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과 예산, 달라지는 계약제도, 방산원가 주요정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절충교역 주요 정책 등을 설명한다. 

방위력개선 및 국방 연구개발(R&D) 사업은 올해 입찰공고 등을 통해 착수예정인 기동·화력·함정·항공기 등의 기반전력과 우주지휘통신·유도무기·첨단기술 등의 미래전력에 대한 사업과 핵심기술·미래도전기술·신속시범 등의 국방 연구개발(R&D) 사업 전반에 대해 발표한다.

대중소기업 상행협력 우수기업 표창 수여식후 기념촬영 중이다.(왼쪽부터 삼성SDS 한성수 프로,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휴니드테크놀러지 황수인 부장,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정영철 방산진흥본부장)(사진:방위사업청)
대중소기업 상행협력 우수기업 표창 수여식후 기념촬영 중이다.(왼쪽부터 삼성SDS 한성수 프로,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휴니드테크놀러지 황수인 부장,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정영철 방산진흥본부장)(사진:방위사업청)

중소기업육성지원 및 수출지원 사업은 부품국산화개발지원 사업, 방산혁신기업 100, 국방벤처기업지원 등을 위한 방위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 무기체계 개조개발, 유망수출 품목발굴을 위한 수출지원 사업 등의 사업내용과 지원예산 규모, 추진일정을 발표하여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여 중소․벤처기업에 도움이 되는 방산육성지원 사업과 이차보전 사업에 대한 상담과 기업의 소요를 접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도 기업들에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은“국방에 관심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기업에게 동일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소통의 장’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라고 하면서 “올해 통합설명회를 활성화하여 대기업과 더불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사업 참여도 적극 유도하고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한 제도 개선사항 및 정책 발전방안 등을 도출하여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