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코브라골드 한·미·태 연합 수색훈련 및 인도적 민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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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코브라골드 한·미·태 연합 수색훈련 및 인도적 민사활동 실시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4.03.07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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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장병들은 다국적군 평화작전 수행능력 확대를 위해 2월 26일(월)부터 3월 8일(금)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4년 코브라골드(Cobra Gold)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3월 3일 태국 현지에 있는 수색 훈련장에서 한국 태국 수색부대 장병들이 연합 야외기동사격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3일 태국 현지에 있는 수색 훈련장에서 한국 태국 수색부대 장병들이 연합 야외기동사격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3일 태국 현지에 있는 수색 훈련장에서 한국 태국 수색부대 장병들이 연합 야외기동사격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3일 태국 현지에 있는 수색 훈련장에서 한국 태국 수색부대 장병들이 연합 야외기동사격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3일 태국 현지에 있는 수색 훈련장에서 한국 태국 수색부대 장병들이 연합 야외기동사격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3일 태국 현지에 있는 수색 훈련장에서 한국 태국 수색부대 장병들이 연합 야외기동사격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이번 훈련은 태국 사타힙과 핫야오 등 11개 지역에서 연합 상륙훈련·상장훈련·수색훈련·제병협동사격 등으로 구성된 야외기동훈련을 필두로 지휘소연습, 인도적 민사활동, 사이버 방어훈련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일(금)부터 8일(금)까지 실시한 연합 수색훈련에는 한국·미국·태국의 최정예 수색부대 장병들이 모여 전투기술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훈련에는 한국 해병대 수색중대 장병과 미 해병대 리콘마린(Recon Marine), 태국 해병대 수색부대 장병 40여 명이 참가했다. 

3월 3일 태국 현지에 있는 수색 훈련장에서 한국 태국 수색부대 장병들이 정글 수색훈련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3일 태국 현지에 있는 수색 훈련장에서 한국 태국 수색부대 장병들이 정글 수색훈련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3일 태국 현지에 있는 수색 훈련장에서 한국 태국 수색부대 장병들이 정글 수색훈련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3일 태국 현지에 있는 수색 훈련장에서 한국 태국 수색부대 장병들이 정글 수색훈련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3일 태국 현지에 있는 수색 훈련장에서 한국 태국 수색부대 장병들이 정글 수색훈련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3일 태국 현지에 있는 수색 훈련장에서 한국 태국 수색부대 장병들이 정글 수색훈련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지형정찰으로 시작한 연합 수색훈련은 기동사격, 수중침투훈련, 정글생존훈련 순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미·태 수색부대 장병들은 정글과 수중 등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 수색부대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훈련에 참가한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 양진모 대위는 “한·미·태 해병대 수색부대 장병들이 전투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훈련을 통해 배운 노하우를 통해 세계 어디서나, 어떠한 환경에도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코브라골드 훈련에는 학교 건물 신축 등 인도적 민사활동을 병행하여 태국 롭부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월 2일 태국 롭부리 지역에서 한국 해군 해병대, 미국 태국 장병들이 학교 신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2일 태국 롭부리 지역에서 한국 해군 해병대, 미국 태국 장병들이 학교 신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2일 태국 롭부리 지역에서 한국 해군 해병대, 미국 태국 장병들이 학교 신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2일 태국 롭부리 지역에서 한국 해군 해병대, 미국 태국 장병들이 학교 신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2일 태국 롭부리 지역에서 한국 해군 해병대, 미국 태국 장병들이 학교 신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3월 2일 태국 롭부리 지역에서 한국 해군 해병대, 미국 태국 장병들이 학교 신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사진:해병대)

대한민국 해군·해병대와 미국·태국군 장병 40여 명은 지난 2월 25일(일)부터 3월 6일(수)까지 롭부리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건물 신축 공사를 진행했다.

장병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으며, 3월 6일(수)에는 학교 건물 준공식을 거행핶다. 이에 더해 현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학용품 등의 위문품을 제공하였했다.

공사에 참가한 해병대 2사단 공병대대 이선호 중사는 “태국 어린이들에게 공부의 터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학교 신축공사가 현지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축공사가 진행된 학교 교장 핀 펫(여·60)씨는 “지역 주민들과 학교를 위해 열정적으로 건물을 지어줘서 고맙다”며 “덕분에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군ㆍ해병대 장병들은 3월 8일 코브라골드 훈련 폐회식을 끝으로 훈련을 종료하고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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