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자위대 차기 훈련기 사업 시작
일본 항공자위대는 200대의 T-4 고등훈련기를 운용하고 있다.
운용수명이 다해가는 T-4 고등훈련기의 대체를 위해 차기 훈련기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일본 방위장비청은 2021년 7월에 정보제공기업을 모집하는 공고를 냈으며 2022년 하반기에 중기방위계획에 T-4 고등훈련기에 대한 대체사업을 명시했다.
후보기종으로 대한민국의 T-50 초음속훈련기와 이태리의 M-346,미국의 T-7 고등훈련기 등 삼파전으로 가고 있다.
T-50 초음속훈련기는 미국 록히드 마틴사를 통해 경쟁후보로 제안 받고 만약에 선정되더라도 미국 생산라인에서 제작한 기체를 도입하는 방법이 예상된다.
한편 2022년 4월에 이태리 공군이 고등훈련기 과정으로 운용하는 T-346 제트훈련기(업체명은 M-346) 부대에 항공자위대 조종사들을 위탁교육을 보내기도 했다.
이태리 공군 위탁교육은 2021년 10월에 양국 합의로 도입하는 F-35B 수직이착륙기 운용에 관련이 있다.
이태리 공군은 F-35B 수직이착륙 전투기 초기 운용을 시작했으며 조종사 양성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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