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육군용 AS-9 자주포 초도 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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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육군용 AS-9 자주포 초도 생산 돌입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4.03.3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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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월 28일, 3공장에서 호주 육군용 AS9 '헌츠맨' 자주포(SPH)와 AS10 장갑탄약보급장갑차(AARV)의 첫 생산을 시작했다.

3월 2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3공장에서 호주 육군용 AS-9과 AS-10의 초도 생산에 돌입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월 2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3공장에서 호주 육군용 AS-9과 AS-10의 초도 생산에 돌입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생산 라인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호주의 생산 관리자와 엔지니어, 호주 능력획득유지그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이 열렸다.

호주군용 AS-9 자주포의 첫 생산 시리얼넘버가 표시되어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군용 AS-9 자주포의 첫 생산 시리얼넘버가 표시되어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국방부는 2021년에 체결한 랜드 8116 1단계 계약에 따라 AS9 자주포 30대와 AS10 탄약공급차 15대를 배치할 예정으로, 호주형 K9 자주포는 장갑 보호 및 사격 능력이 강화된 가장 현대화된 궤도형 자주포이다.

호주군 능력획득유지그룹 대표와 같이 첫 궤도를 장착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군 능력획득유지그룹 대표가 첫 궤도를 장착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AS-9과 AS-10 탄약보급장갑차 첫 생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AS-9과 AS-10 탄약보급장갑차 첫 생산 기념촬영.(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사업장에서 AS9 2대와 AS10 1대를 우선 생산하고, 나머지 장비는 호주 현지 지역 경제 및 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빅토리아주 질롱에 위치한 한화장갑차센터(H-ACE)에서 모두 생산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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