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 1함대사령부 대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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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 1함대사령부 대비태세 점검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4.1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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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4월 9일(화)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와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사)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안경계작전과 해상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명수 합참의장(가운데)이 4월 9일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 지휘통제실에서 해안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참의장(가운데)이 4월 9일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 지휘통제실에서 해안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 의장은 먼저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를 방문하여 해안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감시·경계는 여러분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항상 “의심! 확인! 협조! 행동!”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해안경계작전은 군 부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함께 수행하는 통합방위작전”으로, 평소부터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명수 합참의장(가운데)이 4월 9일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 지휘통제실에서 해안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참의장(가운데)이 4월 9일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 지휘통제실에서 해안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또한 해군 1함대사에서 최근 적 상황과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후, 광범위한 동해의 작전구역 특성을 고려한 해상작전 시행을 강조하였다. 특히 “NLL은 선배 전우들이 목숨 바쳐 사수한 해상경계선으로 적이 북방한계선(NLL) 이남에 대해 도발 시 완전히 수장시켜 철저히 응징할 것”을 지시했다.

김명수 합참의장(맨 오른쪽)이 4월 9일 해군 1함대사령부 지휘통제실에서 광범위한 동해의 작전구역 특성을 고려한 해상작전 시행을 강조하며, 적이 북방한계선(NLL) 이남에 대해 도발 시 완전히 수장시켜 철저히 응징할 것을 지시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참의장(맨 오른쪽)이 4월 9일 해군 1함대사령부 지휘통제실에서 광범위한 동해의 작전구역 특성을 고려한 해상작전 시행을 강조하며, 적이 북방한계선(NLL) 이남에 대해 도발 시 완전히 수장시켜 철저히 응징할 것을 지시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참의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적의 전략·전술적 도발 가능성이 점증하는 가운데 접적해역에서의 성동격서식 기습도발 및 우발상황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작전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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