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정보전투체계사령부는 4월 9일(현지시각) 미해군의 비밀 프로젝트 오버매치가 예정보다 앞당겨지고 있으며, 해군은 함대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위해 업계에 열심히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글러스 스몰 해군 소장은 해군이 새로운 전투 네트워크를 최대한 빨리 구축하기 위해 이미 장비로 가득 찬 군함에 장착해야 하는 새로운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있다고 미해군의 해상 항공 우주 컨퍼런스에서 계약업체들로 가득 찬 볼룸에서 강조했다: 대신 소프트웨어를 강조하고 있다.
스몰 미해군 소장은 "기존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이며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것이 우리의 모토다."라고 밝혔다.
미해군에 필요한 것은 전투함에 설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새로운 하드웨어가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이다."라고 미해군은 강조하고 있다.
미해군은 내일이라도 선원들의 두뇌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수 있는 많은 계약 수단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작전용 소프트웨어는 미국방부의 야심찬 글로벌 네트워크 이니셔티브인 합동 전 영역 지휘 및 통제 프로젝트의 일부인 프로젝트 오버매치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캐슬린 힉스 국방부 차관은 2월에 "최소 실행 가능 능력"인 CJADC2의 초기 버전을 현재 운용 중이라고 발표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시스템은 군의 4성 작전 본부인 11개 전투사령부 간의 계획과 조정을 간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소프트웨어 부문은 전투에 더 가까운 하위 계층에 중점을 둔다. 이러한 측면은 흔히 "센서에서 사수까지" 표적 데이터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설명되지만, 오버매치의 일부는 적 미사일과 항공기의 레이더 궤적 등 해군 무기가 더 나은 표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과 관련이 있지만, 지휘관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잘 파악하여 더 나은 결정을 더 빨리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스몰 소장은 다른 소프트웨어보다 미해군은 CJADC2 기술에 대한 세부 사항을 철저히 비밀에 부쳐왔지만,
오버매치의 초기 버전은 이미 3개의 항모전단(CSG 1, 4, 15)과 해안의 작전 '번호 함대' 본부에 설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정보전투체계사령부가 해군계획에서 제시한 일정보다 앞당겨 진것으로 2023년 말까지 미해군 작전 아키텍처로 알려진 작전 테스트를 실시할 것을 요구한 미해군의 2022년 항해 계획에 대한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물리적 기계보다 설치와 업데이트가 훨씬 쉽기 때문에, 즉 코드가 호환되고 간소화된 프로세스가 마련되어 있다면 이러한 종류의 신속한 배포에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끊임없는 집중이 필요하다.
미해군은 "엔드투엔드 데브섹옵스"를 사용하며, 물리적인 개조 작업을 위해 조선소에서 작업할 필요도 없이 일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바다에 있는 함정에 '무선'으로 즉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미해군의 목표는 신속성을 유지하는 것이며 새로운 것이 들어오면 이미 존재하는 아키텍처에 연결되며, 성숙하지만 중요한 기술부터 시작하는 데 집중했다고 미해군 정보전투사령부는 밝혔다.
미해군은 관심 있는 계약업체(대부분 1급 또는 다른 등급으로 분류)와 함께 일련의 산업 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미공군과 협력하고 있다.
미해군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하드웨어를 시간이 빨리 단축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빠르고 광범위하게 전투함들과 지원함들에게 적용하는 방법으로 개량을 진행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