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일본-필리핀-미국 공동성명서로 해양 협력 활동강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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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일본-필리핀-미국 공동성명서로 해양 협력 활동강화 발표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4.04.12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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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본, 필리핀, 미국은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반영된 국제법상 항행 및 상공 비행의 자유와 해양권 존중을 지지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인도 태평양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및 국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4개국 연합군은 2024년 4월 7일 필리핀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해양 협력 활동(MCA)을 실시했다.

2024년 4월 7일 남중국해에서 호주, 일본, 필리핀, 미국이 4월 7일 해양 협력 활동(MCA)을 실시했다. 참여 함정은 호주 해군 ANZAC급 호위함 HMAS 워라문가, 일본 해상자위대 JS 아케보노, 필리핀 해군 함정 BRP 발렌틴 디아즈와 BRP 안토니오 루나, 필리핀 공군 및 해군 군용기, 미해군 P-8A 포세이돈과 USS 모빌(LCS 26)이 참여했다. MCA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및 국제 협력을 증진하고 강화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미 7함대는 미 해군 최대 규모의 전진 배치 함대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 지역을 수호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와 일상적으로 교류하고 작전을 수행한다.(사진:U.S.NAVY)
2024년 4월 7일 남중국해에서 호주, 일본, 필리핀, 미국이 4월 7일 해양 협력 활동(MCA)을 실시했다.
참여 함정은 호주 해군 ANZAC급 호위함 HMAS 워라문가, 일본 해상자위대 JS 아케보노, 필리핀 해군 함정 BRP 발렌틴 디아즈와 BRP 안토니오 루나, 필리핀 공군 및 해군 군용기, 미해군 P-8A 포세이돈과 USS 모빌(LCS 26)이 참여했다.
MCA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및 국제 협력을 증진하고 강화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미 7함대는 미 해군 최대 규모의 전진 배치 함대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 지역을 수호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와 일상적으로 교류하고 작전을 수행한다.(사진:U.S.NAVY)

MCA는 해군/해군 및 공군 부대가 국제법과 각국의 국내법 및 규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항행 안전과 다른 국가의 권익을 고려하여 실시할 것이다. 또한 해군/해병대 및 공군 간의 능숙한 상호 작용을 보여줄 것이다. 궁극적으로 MCA는 국방/군사 교리, 전술, 기법 및 절차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것이다.

4개국은 평화롭고 안정적인 인도 태평양 지역의 토대가 되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수호하는 데 모든 국가와 함께한다.

우리 4개국은 2016년 남중국해 중재재판소 판정이 분쟁 당사자들에 대한 최종적이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결정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리차드 말레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호주는 글로벌 규칙 기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국가 주권에 대한 존중과 국제법에 기반한 합의된 규칙과 규범이 우리 지역의 안정을 뒷받침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호주는 모든 국가가 국제법, 특히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항행의 자유를 포함한 권리와 자유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필리핀, 일본, 미국과의 해양 협력 활동은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번영하는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2024년 4월 7일 남중국해에서 호주, 일본, 필리핀, 미국이 4월 7일 해양 협력 활동(MCA)을 실시했다. 참여 함정은 호주 해군 ANZAC급 호위함 HMAS 워라문가, 일본 해상자위대 JS 아케보노, 필리핀 해군 함정 BRP 발렌틴 디아즈와 BRP 안토니오 루나, 필리핀 공군 및 해군 항공기, 미 해군 P-8A 포세이돈과 USS 모빌(LCS 26)이 참여했다.(사진:U.S.NAVY)
2024년 4월 7일 남중국해에서 호주, 일본, 필리핀, 미국이 4월 7일 해양 협력 활동(MCA)을 실시했다.
참여 함정은 호주 해군 ANZAC급 호위함 HMAS 워라문가, 일본 해상자위대 JS 아케보노, 필리핀 해군 함정 BRP 발렌틴 디아즈와 BRP 안토니오 루나, 필리핀 공군 및 해군 항공기, 미 해군 P-8A 포세이돈과 USS 모빌(LCS 26)이 참여했다.(사진:U.S.NAVY)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대신은 "일본은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FOIP)의 비전에 따라 법치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제 질서를 실현하고 동맹국,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 및 기타 국가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어 "일본은 남중국해 문제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직결되고 일본, 호주, 필리핀,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정당한 관심사라고 생각하며, 따라서 일본은 무력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과 그러한 시도 및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동에도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길베르토 C.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부 장관은 "우리가 실행하고 있는 포괄적 군도 방위 개념(CADC)에는 국제법, 주로 유엔해양법협약에 기반한 지역 평화와 안정, 해상에서의 좋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크고 작은 모든 국가와의 협력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심화시키는 것이 포함된다.

일련의 양자 및 다자간 MCA는 우리나라의 개인 및 집단 자위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단계다.

일련의 활동 중 첫 번째 활동은 필리핀, 미국, 호주, 일본의 평화를 사랑하는 국민들 간의 지속적인 우정과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로이드 J. 오스틴 3세, 미국방부 장관은 "모든 국가는 합법적인 항공 및 해상 작전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동맹국인 호주, 일본, 필리핀과의 이러한 활동은 모든 국가가 국제법이 허용하는 모든 곳에서 자유롭게 비행하고 항해하며 작전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공동의 약속을 강조한다.

우리의 공동 작전은 자유롭고 개방된 지역을 위한 공동 비전의 핵심인 평화와 안정을 지원한다."

라는 공동성명을 발표 및 4개국 해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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