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창군 70주년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본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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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창군 70주년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본선 개최
  • 이치헌 기자
  • 승인 2019.09.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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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과학축제, ‘공군 창군 70주년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본선대회를 9월 21일(토),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한다. 본래 9월 7일(토)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관계로 연기되었다.

올해 41회를 맞는 Space Challenge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사상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1979년 처음 개최되어 매년 7만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하는 항공우주과학 축제로 성장했다.

2018년 스페이스 챌린지 본선 개시비행 (사진: 공군)
2018년 스페이스 챌린지 본선 개시비행 (사진: 공군)

올해 4월부터 전국 14개 지역에 위치한 공군 부대에서 치러진 예선 대회에 총 7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1,700여 명의 선수가 본선에 참가한다.

이번 본선 대회에서는 ‘글라이더’와 ‘고무동력기’, ‘물로켓’, ‘실내 드론 정밀조종’, ‘실내 드론 레이싱’, ‘폼보드 전동 비행기’ 등 총 6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본선 대회의 각 부문 금·은·동상 수상자들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을, 지도교사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여한다.

고무동력기 종목은 플펠러에 고무줄을 감아서 누가 가장 멀리 나는지 겨루는 시합이다. (사진: 공군)
고무동력기 종목은 프로펠러에 고무줄을 감아서 누가 가장 멀리 나는지 겨루는 시합이다. (사진: 공군)

이와 함께 공군은 기지 개방행사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전투기 VR 시뮬레이터 체험’, ‘종이비행기 날리기’, ‘공군 역사 체험’, ‘공군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제공해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항공우주과학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공군은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개설했다. 참가자가 카카오톡에서 ‘공군 스페이스챌린지’를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1:1 질의응답으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공군 대외행사 안내 앱’을 통해 본선 대회 이벤트 체험부스 모바일 예약과 행사장 지도 및 구역 안내, 빠른 길 찾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와 관람을 위한 세부 정보는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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