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육군 의료진과 30명 환자를 일본으로 이송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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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육군 의료진과 30명 환자를 일본으로 이송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09.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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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과 육군이 의료진이 30명을 요코토 공군기지로 이송훈련

모의 전시 상황 중 부상으로 인한 30명의 구타 및 타박상을 입은 환자들이 비행선에서 혼란을 겪었다. 신속한 대응과 상황 안정화를 책임지고 있는 미 공군과 육군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 승무원들이 요코토 공군기지의 치료 시설로 가는 길에 있는 C-130J 슈퍼 헤라클레스에 육군 병사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수송한다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오산 공군기지의 비행선을 환자 스테이징 능력에 활용, 하와이 제18기병사령부는 2019년 8월 28일 대형 인명 비상사태 시 외상 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를 강화하는 임무를 띠고 제51기 의료그룹과 포트 쉬프터(Fort Shafter)가 공동으로 작전했다.

제 51의료지원중대 사령관인 제니퍼 라베르뉴 중령은 육군과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킨 소중한 경험이었다.

제 51의료그룹 소속 항공대원들이 8월 28일 대한민국 오산 공군기지에서 어센싱 이글 작전 중 부상당한 군인을 태우고 있다. 공군 및 육군 의료진이 합동으로 모의 대형 인명피해 훈련을 실시하여 항공 의료 후송 및 환자 이송 절차를 강화하였다. (사진: USAF)
제 51의료그룹 소속 항공대원들이 8월 28일 대한민국 오산 공군기지에서 어센싱 이글 작전 중 부상당한 군인을 태우고 있다. 공군 및 육군 의료진이 합동으로 모의 대형 인명피해 훈련을 실시하여 항공 의료 후송 및 환자 이송 절차를 강화하였다. (사진: USAF)

"이런 수준의 리얼리즘으로 우리의 자매 서비스를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라고 Lavergne은 말했다. "[Operation Ascending Eagle]을 통해 우리는 육군과의 관계와 상호운용성을 구축할 수 있었고, 또한 인바운드/아웃바운드 및 규제되지 않은 프로세스를 모두 포함하는 환자 이동과 관련하여 강점과 기회를 식별할 수 있었다."

육군은 이번 훈련 기회를 통해 제 51의료진들이 공중 대피 과정에 노출되고 환자 이동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공군이 정확한 환자 추적 자료와 환자 출·도착을 위한 정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콜 박사는 "[18기 MEDCOM]은 다른 육군 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명시적으로 설계됐지만 의학은 본질적으로 공동 기능"이라고 말했다. 에드워드 베일리, MEDCOM 18대 사령관 "우리는 항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서비스를 함께 하게 된다. 태평양의 유일한 일반 장교 전술 의료 사령부로서 우리는 항상 다른 서비스들과 협력할 것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핫카고 패드에서 연습이 강화되면서 두 서비스 모두 일관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통합의 난제를 극복했다.

그는 "우리는 의사소통이 잘못돼 환자를 잃거나 잘못된 항공기에 태우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한반도와 일본, 하와이에 있는 모든 계층의 지휘관들 간에 (적당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프랙티스를 교환함으로써, 두 장치 모두 개별 준비성과 상호운용성을 향상시켰으며, 향후 대규모 환자 운동이 희귀성이 아닌 정상성이 되도록 광범위하게 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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