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B와 F-22의 합동훈련으로 적략적 유연성을 높여
현재 괌 앤더슨기지에 임무를 수행중인 B-1B 폭격기는 12월 10일 인도-태평양에서 폭격태스크포스(BTF)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발진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엘스워스 AFB 제 28 폭격비행단은 미국 버지니아주 랭글리-유스티스 합동기지에 위치한 제1전투비행단 제 94전투비행대대(FS) 소속 F-22 랩터 2대과 함께 신속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B-1 폭격기는 제 94 전투비행대대와의 통합에 앞서 남중국해로 이동해 지휘통제 요소와의 조정력 향상을 목표로 스탠드오프 무기 훈련을 실시했다.
제37 EBS 지휘관인 링컨 콜먼 중령은 "폭격기 태스크포스(TF) 배치의 장점 중 하나는 다른 자산과의 통합 능력"이라고 말했다.94 FS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 에어크루즈에게는 독특한 경험이었고, 드물게 훈련 기회를 제공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은 국방부의 우선 전장 역할을 한다. BTF 임무는 부대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지리적 영역에 익숙해지도록 도전하고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 태평양 공군 사령부는 지속적으로 괌을 중심으로 B-1B 신속폭격비행대대를 운용하여, 중국과 북한을 압락하고 견제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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