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B 폭격기, F-22 랩터와 신속 대응 훈련
상태바
B-1B 폭격기, F-22 랩터와 신속 대응 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2.16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1B와 F-22의 합동훈련으로 적략적 유연성을 높여

현재 괌 앤더슨기지에 임무를 수행중인 B-1B 폭격기는 12월 10일 인도-태평양에서 폭격태스크포스(BTF)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발진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엘스워스 AFB 제 28 폭격비행단은 미국 버지니아주 랭글리-유스티스 합동기지에 위치한  제1전투비행단 제 94전투비행대대(FS)  소속 F-22 랩터 2대과 함께 신속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12월 10일 폭격기 태스크포스(TF) 배치 당시 괌 앤더슨 공군기지의 비행선에 주기하고 있는 엘스워스 공군기지 소속 미 공군 B-1B 랜서들. BTF 신속배치를 지원하기 위해 엘즈워스에 배치된 150명 이상의 공군장병과 4대의 B-1B 랜서들이 태평양에 배치되었다. (사진: USAF)
12월 10일 폭격기 태스크포스(TF) 배치 당시 괌 앤더슨 공군기지의 비행선에 주기하고 있는 엘스워스 공군기지 소속 미 공군 B-1B 랜서들. BTF 신속배치를 지원하기 위해 엘즈워스에 배치된 150명 이상의 공군장병과 4대의 B-1B 랜서들이 태평양에 배치되었다. (사진: USAF)

B-1 폭격기는 제 94 전투비행대대와의 통합에 앞서 남중국해로 이동해 지휘통제 요소와의 조정력 향상을 목표로 스탠드오프 무기 훈련을 실시했다.

 제37 EBS 지휘관인 링컨 콜먼 중령은 "폭격기 태스크포스(TF) 배치의 장점 중 하나는 다른 자산과의 통합 능력"이라고 말했다.94 FS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 에어크루즈에게는 독특한 경험이었고, 드물게 훈련 기회를 제공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은 국방부의 우선 전장 역할을 한다. BTF 임무는 부대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지리적 영역에 익숙해지도록 도전하고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 태평양 공군 사령부는 지속적으로 괌을 중심으로 B-1B 신속폭격비행대대를 운용하여, 중국과 북한을 압락하고 견제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