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도 근접에서 중국랴오닝항모전단 촬영을 시작해
방위성막료본부(함참)과 해상자위대는 지난 4월 26일(월) 오후 7시경 미야코섬 남쪽 약 160km 해역에서 이 해역을 북동진하는 중국해군의 쿠즈네코프 급 항모"랴오닝"1척, 렌하이급 미사일 구축함 1척, 루얀 Ⅲ급 미사일 구축함 2척, 장카이 Ⅱ급
프리깃 1척 및 부유급 고속전투지원함 1척 총 6척을 확인했다.
그 후 이들의 랴오닝항모단은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섬 사이의 해역으로 북상하여 동중국해로 항행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 함정은 지난 4월 3일(토) 남녀군도 남서해역에서 확인되어 의 후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남하한 것과 동일하다.
방위성·자위대는 해상자위대 제2호위대 소속 '아사히'(사세보) 및 제 5항공군 소속 「P-3C」(나하)에서 필요한 정보 수집·경계 감시를 실시했다.
또 27일 오전 중국 해군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 랴오닝(遼寧)에서 조기경보 헬기(Z-18) 1대가 발함하여, 다이쇼 섬 영공 북동쪽 약 50km에서 약 100km의 공역을 비행하였음을 확인하고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키는 등 대응하였다.
최근에 랴오닝 항모전단이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섬 사의 해역에 자주 침범하여 오키나와의 항공자위대와 사세보 제2호위대 소속 미니 이지스함인 아사히가 정보 수집 및 추적을 하였다는 알 수 있다.
최근에 미해군과 더불어 해상자위대도 근거리에서 랴오닝전단을 추적 자료를 확보하면서 견제하고 있음을 알수있다.
[디펜스투데이]
저작권자 © 디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