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 HMLA-267 원정헬기비행대 분산 해상 항공지원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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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 HMLA-267 원정헬기비행대 분산 해상 항공지원 시연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5.0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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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는 적대세력이 인근 섬들을 점령하고, 책임있는 미해병 3원정단의 서쪽 지역을 고립시키면서, 그들은 동쪽으로 중요한 통신선을 차단했다. 이에 어둠이 깔린 시간 동안 '스팅어 45'와 '스팅어 46'은 작은 섬 비행장을 출발해 북부와 남부의 섬들에 있는 적의 전초기지를 타격해 적의 지휘통제 능력을 줄이고 전투의지를 없앴다. 동시에, 작전은 스팅어 비행 3대를 파견하여 여러 대의 지상 차량, 빠른 공격 기술, 지휘통제 노드, 적군을 투입하였다.

근접 항공 지원, 호위 및 전투 돌격 수송 임무는 제 5해군항공포병(ANGLICO)의 요소를 원정 전진기지에 추가하면서 해병대 경공격헬기 제 267 대대(HMLA-267)의 스팅어스는 AH-1Z 바이퍼와 UH-1Y 베놈 항공기를 이용하여 해병대 중헬기 제 465대대와 해병대 중틸트로터 제 265대대를 호위하고 해병대 6대의 추가 파도를 투입했다. HMLA-267은 재빨리 CAS 제공에 관심을 돌렸고 적의 벙커와 장비를 제거했다. 적군의 기계화 보병과 대공 능력도 파괴되어, 원정 고등 기지 작전이 후속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미해병항공대의 제 267 경공헬리콥터 대대(HMLA-267)가 오키나와에서 분산 항공작전 중 공격적인 항공지원 작전을 시연했다. (U.S.Marine Corps)
미해병항공대의 제 267 경공헬리콥터 대대(HMLA-267)가 오키나와에서 분산 항공작전 중 공격적인 항공지원 작전을 시연했다. (U.S.Marine Corps)

이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는 4월 중순 일본 오키나와 섬과 주변에서 열린 미션 리허설 연습(MRX)에서 이루어졌다. 이 훈련은 분산 해양 환경에서 EABO 운영을 지원하는 HMLA의 능력을 입증했다. MRX는 제 1해병비행단에 부대배치프로그램(Unit Deployment Program) HMLA 대대(Unit Development Program HMLA)로 소속되어 있는 동안 오키나와에서 HMLA-267이 근무하던 시간의 정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은 미국과 이 지역의 우리의 파트너 및 동맹국들의 방어에 독특한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HMLA의 임무는 해병대 지상 기동부대에서 중요한 전투 공격 지원 역할을 하는 공중 전투 요소 내의 중요한 기술 세트를 용이하게 한다. 이 훈련은 EABO 구조에 적용될 때 기술 세트를 입증했다.

AH-1Z 바이퍼 조종사인 윌리엄 드그라프 대위는 "이 같은 연습은 우리가 목표물 보급을 위해 해군 유인물 및 기타 통신 파형을 이용하는 해상 차단 작전을 연습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기 오키나와에서 제공되는 고유한 교육 장소는 엄격한 환경에서 EABO 개념과 HMLA 운영을 개발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MRX는 또한 해상봉쇄와 항공기 및 인력의 전술적 복구훈련을 특징으로 한다. 이 훈련의 주요 목적은 항공기 인력을 회복하고 모의 적 수륙 양륙 공격을 요격하는 것이었다. 훈련 하루 동안, HMLA-267은 후텐마 해병대 항공기지를 출발하여 전방 무장 및 급유 지점에서 소형 무기 탄환과 불활성 헬파이어 미사일로 연료를 주입하고 무장했다. 해병대 지원 제 172대대는 이시마 섬의 험난한 비행장에서 이 FARP를 운용했다. 무장 및 급유 후, 이 비행대대는 오키나와 해안에서 약 40마일 떨어진 이리스나 섬에 있는 적의 거점/지휘통제소를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HMLA-267의 지휘관인 로버트 번 중령은 "이번 훈련은 파트너들과 동맹국들이 우리를 필요로 할 때 우리가 계속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이는 또한 HMLA가 MAW와 III MEF "언제 어디서나" 인도-태평양 전역의 위기와 우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즉시 배치될 준비가 된 관련 "투쟁" 세력임을 증명할 수 있게 했다.

HMLA-267은 이와쿠니 해병대 공군기지에서 F/A-18C 호넷 항공기와 함께 MRX 기간 동안 CAS 훈련을 포함한 추가 임무를 수행했다. VMFA-232(VMFA-232)는 MRX 기간 동안 카디나 공군기지로부터 동시 임무를 지원했던 제 12 해병 항공단에 소속된 UDP 비행대대이다.

이와 같은 훈련은 전체 MAW의 능력을 입증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ACE가 제공하는 EABO 기능을 보여준다. 1차 MAW와 III MEF는 높은 준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싸울준비"를 하고 있다,

HMLA-267은 4월 말에 1차 MAW를 출발하여 차기 UDP 대대로 HMLA-169로 대체될 것이다. 두 비행대대 모두 해병대 항공기지 캠프 펜들턴을 제3 MAW 소속의 본거지로 사용하고 있다.

마린온 공격헬기는 들여와도 좋은데, 10년간 공격헬기가 없어서 교리를 못만드는 대한민국 해병대를 고려해야 필요성이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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