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군과 스웨덴해군 빌트해에서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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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과 스웨덴해군 빌트해에서 합동훈련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6.0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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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은 스웨덴 강습상륙단과 함께 합동 원정군(JEF)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

HMS 알비온과 RFA 마운트스 베이는 발트해에 배치되어 있으며, 18개국의 군대와 연례 NATO 밸탑스 훈련 훈련을 앞두고 스웨덴 강습상륙 제1해병연대와 연계하여 양국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덴마크, 핀란드, 에스토니아,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영국으로 구성된 영국 주도의 JEF 해상 태스크 그룹은 언제 어디서나 위기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 인력은 어떠한 임무에도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영국해군과 스웨덴 해군 및 해병대가 합동원정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Rayal Navy)
영국해군과 스웨덴 해군 및 해병대가 합동원정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Rayal Navy)

이 두 척은 모두 수륙양용 작전을 위해 왕립 해병대를 지원하기 위해 장비되고 설계되었으며 스웨덴의 CB90급 고속정와 스톡홀름 군도 남부의 마이신겐 피오르(Mysingenfjord)에서 출항한 가장 큰 기종인 수륙양용 호버크래프트(LCAC, M)와 함께 훈련했다.

영국해군의 상륙함과 해상 기뢰정은 약 30,000개의 섬, 스키리, 바위, 발트해에서 두 번째로 큰 군도로 이루어진 복잡한 군도를 통한 항해 훈련에 CB90s에 합류하여 그들의 협력 능력을 새롭게 했다.

HMS 알비온에서 호버크래프트가 웰독을 통해서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 Royal Navy)
HMS 알비온에서 호버크래프트가 웰독을 통해서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 Royal Navy)

HMS 알비온의 함장및 영국군 지휘관인 매튜 아윈 중령은  "스웨덴 강습상륙단 매우 숙련되고 전문적이다 -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매우 즐거웠다.

"CB90s로 도킹을 하는 것은 양측이 잘 실천하고 있는 발전이기 때문에 그 과정은 간단했습니다.

"LCAC(M)의 첫 번째 기항은 호버크래프트가 부두에 여러 차례 진입하는 등 그 날의 특별한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그는 "스웨덴 수륙양용단과의 향후 훈련과 작전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웨덴 해군의 고속정이 고속기동을 하고 있다. (사진:Royal Navy)
스웨덴 해군의 고속정이 고속기동을 하고 있다. (사진:Royal Navy)

"합동 원정대 파트너와 원활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이 능력은 진정한 힘의 승수입니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은 통합 운영 성공의 핵심입니다."

훈련을 끝내기 위해, 두 군대는 패싱 훈련(PASSEX)을 실시했는데, 패싱 훈련은 모든 배와 우주선이 함께 일하면서 일련의 복잡한 기동 훈련을 병행했다.

해병 1연대 제 5강습상륙대대 사령관 안드레아스 홀름버그 중령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오늘 우리가 이룬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합니다. 매우 전문적인 리셉션과 잘 짜여진 연습 덕분에 우리는 서로의 관계와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우리 직원들 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교환하는 것이 발트해 지역의 안전에 기여한다고 확신합니다."

리터럴 대응 그룹(North) 태스크 그룹은 이제 발트해에서 열리고 있는 최대 규모의 다국적 훈련인 발톱스 50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발트해에서 영국해군은 스웨덴 해군의 해병대 강습상륙을 지원하는 훈련을 병행하여 러시아의 남하를 대비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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