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호주, 남중국해에서 3국 해군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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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호주, 남중국해에서 3국 해군훈련 실시
  • 장훈 기자
  • 승인 2022.03.2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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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몸센(DDG92)이 3월 15일 종료된  다국적 훈련을 위해 남중국해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호주 해군(RAN)에 합류했다.

이 훈련은 공통적인 해양 안보의 우선사항과 우려사항에 대처하고 상호운용성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상호 유익한 관계를 발전시키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지원하는 항행의 자유를 촉진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작전은 해상 안보와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동맹국들 간의 지역 우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집단적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다. 동맹국 및 파트너와의 전문적인 관여와 협력은 모든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 지역 안정의 기반이다.

이지스 구축함 USS 몸센(DDG 92)과 란안작급 호위함 HMAS 아룬타(FFH 151), 해상자위대 무라사메급 호위함 JS유다치(DD 103)가 3국 훈련 중 남중국해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U.S.NAVY)
이지스 구축함 USS 몸센(DDG 92)과 란안작급 호위함 HMAS 아룬타(FFH 151), 해상자위대 무라사메급 호위함 JS유다치(DD 103)가 3국 훈련 중 남중국해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U.S.NAVY)

 미 해군은 인도태평양 지역 내 바다의 지속적인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같은 뜻을 가진 지역 파트너들과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3국간 훈련은 양국 해군 간의 강력한 유대를 재확인하고 동맹과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델은, 트레이닝이나 퍼포먼스, 학습한 교훈을 짜넣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서로를 서포트하는 것 등, 조합된 준비를 최대한으로 하기 위해서 계속 임합니다."

미국, 일본, 호주는 무역, 투자, 연결을 통해 세계 안보, 안정, 경제적 번영을 촉진하는 데 오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남중국해에서 공동 및 파트너 국가와의 3국간 훈련은 전술적 상호운용성을 개발하고 실천하며 동기화를 촉진한다.

해상자위대의 유우다치의 지휘관인 와쿠시마 히데타가는 "좀 더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우리는 전술적 기술과 해상자위대, 미국, 호주 해군, 호주 공군 간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실현하기 위해서, 일·미·호주 해군과 공군의 협력 관계를 추진합니다 라고 말했다.

참가함정 및 항공기는 몸센, 해상자위대 무라사메급 호위함 유다치(DD 103), 란안작급 호위함 HMAS 아룬타(FFH 151)와 제 26 초계대대(VP 26) 소속 미 해군 P-8 이었다.

몸센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지원하는 작전을 수행하는 7함대의 제 71기동부대/제 15 구축함대대(DESRON-15)에 소속되어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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