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경자년 첫 기본군사훈련 입영식을 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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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경자년 첫 기본군사훈련 입영식을 갖아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1.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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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는 1월 13일(월), 최용덕관에서 입영 장정 1,500명과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첫 기본군사훈련 입영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경자년 첫 공군병 809기 입영 장병들이 훈련대대로 인도인접되고 있는 중이다. (사진: 공군)
경자년 첫 공군병 809기 입영 장병들이 훈련대대로 인도인접되고 있는 중이다. (사진: 공군)

입영식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기본군사훈련에 돌입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품안의 자식을 떠나보내는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군악·의장대 시범, 환영사, 대표가족 격려사, 부모님께 올리는 큰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자년 첫 공군병 809기 입영 장병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공군)
경자년 첫 공군병 809기 입영 장병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공군)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군사훈련전대장 김민석 대령은 환영사에서 “새해에도 변함없이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군 정예 전사를 양성하는데 모든 교관과 훈육요원들이 정성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사는 이날 입영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신병, 부사관, 장교 등 26개 차수에 걸쳐 22,5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군사훈련을 진행하여 미래 공군을 선도하는 정예 공군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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