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터키제 무인기(UAV)의 조달은 물론 향후 터키와 무인기 설계 및 생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월 30일,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육군을 위한 다수의 전투 가능한 UAV(UCAV)를 조달하기 위해 1,220만 달러 또는 IDR 1,750억 달러를 할당했다. 더 이상의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군은 2020년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의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당시 터키의 UAV 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터키제 UAV 획득에 관심을 표명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카르의 바이락타르 TB2와 바야크타르 아킨치가 유력하다.
인도네시아군은 국내에서 제작된 UAV 외에도 지난 10년간 이스라엘, 미국, 중국제 UAV와 UAV를 혼합 운용해 왔다. 중국 CH-4B는 현재 인도네시아 공군이 운용 중인 유일한 전투 가능 드론이다. 인도네시아도 올해 첫 비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엘랑히탐' 프로젝트로 자체 UCAV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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