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최근 '할콘' 및 '콰드리가' 계약이 스페인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유러파이터 프로그램은 2060년까지 스페인에서 누적 26,000개의 일자리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ITP Aero의 기술 지원으로 Airbus가 자금을 지원하고 3월까지 6개월 동안 PWC가 독립적으로 수행한 이 연구는 할콘 및 콰드리가의 제작 단계(2020-2030) 및 유지 보수 단계(2023-2060)가 프로그램은 매년 평균 657개의 직간접 및 유도 일자리를 창출하여 2060년까지 총 2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이는 스페인 항공우주 부문에서 연간 총 고용 효과의 2.7% 직접 일자리와 동일하다.
유러파이터 트랜치 4 계약은 스페인 GDP에 거의 17억 유로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할콘의 제조 및 유지 보수는 약 15억 유로를 생성하고 콰드리가의 생산은 나머지 2억 유로를 구성한다.
두 단계 동안의 고용 및 경제적 기여는 총 4억 3천만 유로의 세금 징수를 창출할 것이며, 이 중 1억 5천 1백만 유로가 직접 기부될 것이다.
직접 징수된 1유로당 총 세입의 2.8유로가 스페인 경제에서 생성될 것이다.
2022년 6월에 서명된 할콘 계약은 카나리아 제도에서 스페인 공군이 운용하는 노후한 FA-18 비행대대를 대체할 최신형 유로파이터 전투기 20대를 인수하는 것이다.
할콘 프로그램은 2020년에 체결된 콰드리가 계약에 이어 독일 공군(Luftwaffe)에 38대의 새로운 유로파이터 전투기를 인도함으로써 독일을 유럽 최대의 방위 프로그램 주문량을 보유한 국가로 만들었다.
할콘 프로그램은 스페인 유로파이터 부대가 90대로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며 첫 번째 인도는 2026년으로 예정되어 2030년까지 산업 생산 활동을 확보할 것이다.
2030년까지, 2060년을 훨씬 넘어서는 유비 보수 제공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가장 중요한 시점에 국방에서 국가 및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을 보장하는 데 결정적이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