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미공군 코프 인디아 훈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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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미공군 코프 인디아 훈련 개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4.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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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군과 미공군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서벵갈의 칼라이쿤다 공군기지에서 일본을 옵서버로 하여 코프 인디아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은 상호운용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강도 높은 공중 기동을 보게 될 것이라고 인도 국방 소식통이 밝혔다.

코프인디아23에 참가한 미공군 b-1B 랜서 폭격기(사진:U.S.AirForce)
코프인디아23에 참가한 미공군 B-1B 랜서 폭격기(사진:U.S.AirForce)

 

인도 공군(IAF)은 최전선 전투기 SU-30MKI, 라팔 및 국산 경전투기(Light Combat Aircraft)를 전력 배율기와 함께 배치할 예정이며, 미 공군은 F-15 전투기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항공자위대(JASDF)는 2018년 8월 20일 방위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8년 12월 코프 인디아에 처음으로 옵저버 자격으로 참가했다.

힌두신문이 보도한 것처럼 미국은 3국간 3자간 공중훈련을 제안했고, 일본은 옵서버에 포함돼 단계적으로 3자간 격상을 하고 있다.

인도-미국 양국의 말라바르 해상 훈련은 2015년 일본이 합류해서 3국이 되었으며 2020년에는 호주를 포함하여 모든 쿼드 파트너들 합류했다.

올해 1월 인도와 일본은 항공자위대가 주관하는 첫 공중훈련인 비어 가디언을 개최했다.

인도군은 올해 지금까지 양자간 및 다자간을 막론하고 각종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IAF는 영국 공군이 주관하는 다자간 훈련인 코브라 워리어 훈련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인도,미국,일본이 중국견제를 위해서 한층 동맹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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