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육군 발주분 기체
대한항공은 보잉과 계약을 맺고 제작한 최초의 AH-6 경공격 헬기 동체를 인도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2021년 6월, 보잉사와 최종 조립할 AH-6 헬리콥터용 동체를 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AH-6는 MH-6 특수작전 헬리콥터의 최신 경공격형으로, MD 500/OH-6 경관측 헬리콥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잉은 태국에서 AH-6i 헬리콥터를 주문 받은바 있다.
태국 AH-6i에는 L3 Harris Technologies사의 Wescam MX-3 전자 광학 센서가 장착된다.
무장으로는 록히드 마틴사제 헬 파이어 대전차 미사일과 BAE Systems사의 Advanced Precision Kill Weapon
System 레이저 유도 2.75 인치 로켓, Dillon사의 M134 7.62mm 미니건, 그리고 0.5인치 중기관총을 장착할 수 있
다.
태국 왕립 육군은 AH-6i를 사용하여 기존 노후화된 Bell AH-1F 공격 헬리콥터를 대체 할 계획이다.
[디펜스투데이]
저작권자 © 디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