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제181 화생방(CBRN) 중대, 본국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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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제181 화생방(CBRN) 중대, 본국 귀국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7.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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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CBRN) 중대 장병들이 9개월간의 한국 순환 파병을 마치고 텍사스주 포트 카바조스로 귀국했다.

파병 기간 동안 미 육군 제181화학-생물학-방사선-핵(CBRN) 중대(위험 대응) '더블 드래곤즈' 장병들은 제23보병사단, 제2보병사단, 제8군에 배속되었었다.

'더블 드래곤즈'는 세계에서 가장 삼엄한 경비가 이루어지는 국경 근처에서 동일한 임무를 수행해 온 뉴욕 포트 드럼에 위치한 제59화생방화기중대 '마운틴 드래곤즈'의 미군 병사들에게 임무 책임을 이양했다.

미 육군 제181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CBRN) 중대(위험 대응) '더블 드래곤즈' 장병들이 한국군 제23화생방대대, 제2보병사단, 제8군단과 함께 9개월간 한국에 순환 배치되어 복무했다. 더블 드래곤 중대는 많은 미군과 한국군 부대와 함께 복무하며 민감한 지역 침투를 포함한 다양한 임무를 훈련했다.(U.S.ARMY)
미 육군 제181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CBRN) 중대(위험 대응) '더블 드래곤즈' 장병들이 제23화생방대대, 제2보병사단, 8군과 함께 9개월간 한국에 순환 배치되어 복무했다. 더블 드래곤 중대는 많은 미군과 한국군 부대와 함께 복무하며 민감한 지역 침투를 포함한 다양한 임무를 훈련했다.(U.S.ARMY)

제181화생방중대(위험 대응)는 제2화생방대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제59화생방중대는 제83화생방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고도로 훈련된 두 부대는 미군 최고의 모든 위험에 대응하는 사령부인 제48화학여단과 제20화학-생물학-방사선-핵-폭발물(CBRNE) 사령부에 배속되어 있다.

제20화생방방호사령부 소속 미군과 미 육군 민간인은 16개 주 19개 기지에서 파병되어 합동, 기관 간, 연합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위험에 맞서 싸우고 있다.

미 육군 제181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CBRN) 중대(위험 대응) '더블 드래곤즈' 장병들이 제23화생방대대, 제2보병사단, 제8군단과 함께 9개월간 한국에 순환 배치되어 복무했다. 더블 드래곤 중대는 많은 미군과 한국군 부대와 함께 복무하며 민감한 지역 침투를 포함한 다양한 임무를 훈련했다.(사진:U.S.ARMY)
미 육군 제181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CBRN) 중대(위험 대응) '더블 드래곤즈' 장병들이 제23화생방대대, 제2보병사단, 8군과 함께 9개월간 한국에 순환 배치되어 복무했다.
더블 드래곤 중대는 많은 미군과 한국군 부대와 함께 복무하며 민감한 지역 침투를 포함한 다양한 임무를 훈련했다.(사진:U.S.ARMY)

제181 화생방 중대 제3소대장 조나단 휘트워스 미 육군 중령은 더블 드래곤이 파병 기간 동안 대한민국 육군 제17보병사단을 포함한 미군과 한국군과 함께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휘트워스 중령은 "우리의 표준과 관행을 배우고 공유함으로써 모든 리더십 간에 공통된 이해를 구축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 원활하게 작전할 수 있는 연합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 육군과의 관계를 강화했다."

휘트워스 중장은 이번 파병의 하이라이트는 제23보병연대 4대대와 함께 대량살상무기 대응 훈련인 골드마인 훈련에서 초기진입팀으로 활동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공군 및 폭발물 처리 부대도 대량살상무기 대응 훈련을 지원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셸비 출신인 휘트워스 중령은 "이들 부대와의 통합은 한반도의 화생방 방어 태세를 개선하는 데 필수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부대와 우리가 지원하는 부대 모두에게 우리가 대한민국을 방어해야 할 경우 전투를 방어하고 승리할 수 있는 핵심 요원이라는 것을 확립했다."

초기진입팀 리더인 로버트 A. 크로스 하사관은 골드마인 훈련을 통해 정찰병, 엔지니어, 폭발물 처리 기술자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미 육군 제181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CBRN) 중대(위험 대응) '더블 드래곤즈' 장병들이 제23화생방대대, 제2보병사단, 제8군단과 함께 9개월간 한국에 순환 배치되어 복무했다. 더블 드래곤 중대는 많은 미군과 한국군 부대와 함께 복무하며 민감한 지역 침투를 포함한 다양한 임무를 훈련했다.(사진:U.S.ARMY)
미 육군 제181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CBRN) 중대(위험 대응) '더블 드래곤즈' 장병들이 제23화생방대대, 제2보병사단, 8군과 함께 9개월간 한국에 순환 배치되어 복무했다. 더블 드래곤 중대는 많은 미군과 한국군 부대와 함께 복무하며 민감한 지역 침투를 포함한 다양한 임무를 훈련했다.(사진:U.S.ARMY)

애리조나주 유마 출신으로 애리조나대학교를 졸업한 크로스는 조국에 봉사하기 위해 미 육군에 입대했다. 그는 이번 파병으로 전 세계 군사 작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미 육군 제1소대장 폴 세리노 중령은 한국 육군 제11화학대대 및 제2보병사단 제2여단과 함께 강 또는 계곡 횡단 훈련에서 연막을 제공하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워리어 스트라이크 작전이라고 불리는 이 습격 훈련은 전투 부대가 장애물을 극복하고 적군을 제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세리노 중령은 "더블 드래곤은 제11공병대대와 통합된 상태에서 기갑 화생방 정찰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통합 훈련은 우리의 임무 숙련도를 향상시켜 한반도의 화생방 방어 태세를 개선했다."

미 육군 제181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CBRN) 중대(위험 대응) '더블 드래곤즈' 장병들이 제23화생방대대, 제2보병사단, 제8군단과 함께 9개월간 한국에 순환 배치되어 복무했다. 더블 드래곤 중대는 많은 미군과 한국군 부대와 함께 복무하며 민감한 지역 침투를 포함한 다양한 임무를 훈련했다.(사진:U.S.ARMY)
미 육군 제181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CBRN) 중대(위험 대응) '더블 드래곤즈' 장병들이 제23화생방대대, 제2보병사단, 8군과 함께 9개월간 한국에 순환 배치되어 복무했다. 더블 드래곤 중대는 많은 미군과 한국군 부대와 함께 복무하며 민감한 지역 침투를 포함한 다양한 임무를 훈련했다.(사진:U.S.ARMY)

매사추세츠주 베벌리 출신인 세리노 중위는 뉴욕주 트로이에 있는 렌셀러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환경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2소대장 스티븐 E. 링골드 미 육군 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생방전이 벌어지는 전장에서 적을 상대로 대규모 전투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기동부대를 지원할 준비를 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의 하이라이트는 중대 전체가 다른 기동 부대에 소속되어 실제 훈련을 수행하고 전술, 기법, 절차를 개선할 수 있었던 사단 검증 훈련이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프레즈노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포터빌 출신인 링골드는 "이 특별한 훈련을 통해 중대가 육군의 대규모 전투 작전을 통합하고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중대 영장담당관인 댄 페레즈 중대장은 파병 기간 동안 대한민국 육군 제17보병사단과의 연락관 역할을 수행이다.

페레즈 중대장은 이번 배치를 통해 더블 드래곤이 현대 전장에서 인명 구조와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스틴 C. 토레스 부사관은 파병 기간 동안 대한민국 육군 통신 요원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했다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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