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개 호우피해 복구작전 TF 편성해서 피해지역 전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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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6개 호우피해 복구작전 TF 편성해서 피해지역 전개 운영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3.07.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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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전국적인 대규모 호우피해 발생에 따라 신속하고 집중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6개의 '육군 호우피해 복구작전 TF'를 편성, 운영한다.

7월 17일, 호우피해 복구작전 TF 선발대 굴삭기 장비들이 각 지역별로 이동한 가운데 충북지역 지원장비들이 육군학생군사학교로 도착하고 있다.(사진:육군)
7월 17일, 호우피해 복구작전 TF 선발대 굴삭기 장비들이 각 지역별로 이동한 가운데 충북지역 지원장비들이 육군학생군사학교로 도착하고 있다.(사진:육군)

각각의 TF는 육군 차원에서 피해지역별로 중장비 위주의 복구장비를 편성하고, 여기에 병력을 더해 세트화하여 운영된다. 

6개의 TF는 현행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대규모 피해복구에 최적화된 건설장비ㆍ조립교ㆍ제독차ㆍ급수차 등 공병 및 화생방 부대장비 500여 대와 특전사ㆍ2신속대응사단 예하부대 병력 3,000여 명으로 편성되었다.

육군은 7월 17일 TF 선발대 차원으로 피해가 심각한 충청 남ㆍ북도와 전라북도, 경상북도의 시ㆍ공간적 중앙지점인 육군훈련소(논산), 육군학생군사학교(괴산), 7공수여단(익산), 50사단 예하부대(예천) 등 4개소로 야간 11시까지 전방지역에 배치된 공병병력 80여 명과 굴삭기 등 장비 37대를 각각 긴급 이동시켰다.(사진:육군)
육군은 7월 17일 TF 선발대 차원으로 피해가 심각한 충청 남ㆍ북도와 전라북도, 경상북도의 시ㆍ공간적 중앙지점인 육군훈련소(논산), 육군학생군사학교(괴산), 7공수여단(익산), 50사단 예하부대(예천) 등 4개소로 야간 11시까지 전방지역에 배치된 공병병력 80여 명과 굴삭기 등 장비 37대를 각각 긴급 이동시켰다.(사진:육군)

이번 ‘호우피해 복구작전 TF’ 편성은 본격적인 피해 복구를 앞두고 심각한 호우 피해지역에 최단시간 내 대규모 장비 및 병력의 집중 투입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사전 조치’ 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육군 호우피해 복구작전 TF’는 기존에 지역방위사단별로 실시되던 지역단위 피해 복구지원과 별개로 육군 차원의 대규모 피해발생 지역에 추가하여 운영하게 된다. 

육군은 7월 17일 TF 선발대 차원으로 피해가 심각한 충청 남ㆍ북도와 전라북도, 경상북도의 시ㆍ공간적 중앙지점인 육군훈련소(논산), 육군학생군사학교(괴산), 7공수여단(익산), 50사단 예하부대(예천) 등 4개소로 야간 11시까지 전방지역에 배치된 공병병력 80여 명과 굴삭기 등 장비 37대를 각각 긴급 이동시켰다.(사진:육군)
육군은 7월 17일 TF 선발대 차원으로 피해가 심각한 충청 남ㆍ북도와 전라북도, 경상북도의 시ㆍ공간적 중앙지점인 육군훈련소(논산), 육군학생군사학교(괴산), 7공수여단(익산), 50사단 예하부대(예천) 등 4개소로 야간 11시까지 전방지역에 배치된 공병병력 80여 명과 굴삭기 등 장비 37대를 각각 긴급 이동시켰다.(사진:육군)

육군은 7월 17일 TF 선발대 차원으로 피해가 심각한 충청 남ㆍ북도와 전라북도, 경상북도의 시ㆍ공간적 중앙지점인 육군훈련소(논산), 육군학생군사학교(괴산), 7공수여단(익산), 50사단 예하부대(예천) 등 4개소로 야간 11시까지 전방지역에 배치된 공병병력 80여 명과 굴삭기 등 장비 37대를 각각 긴급 이동시켰다. 나머지 장비와 병력은 19일 수요일까지 집결시킬 예정이다. 

육군관계자는 “유례를 찾기 힘든 기상이변으로 속출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유사시 즉각 투입이 가능한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운용하고 있는 육군은 수마로 상처입은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육군은 7월 17일 TF 선발대 차원으로 피해가 심각한 충청 남ㆍ북도와 전라북도, 경상북도의 시ㆍ공간적 중앙지점인 육군훈련소(논산), 육군학생군사학교(괴산), 7공수여단(익산), 50사단 예하부대(예천) 등 4개소로 야간 11시까지 전방지역에 배치된 공병병력 80여 명과 굴삭기 등 장비 37대를 각각 긴급 이동시켰다.(사진:육군)
육군은 7월 17일 TF 선발대 차원으로 피해가 심각한 충청 남ㆍ북도와 전라북도, 경상북도의 시ㆍ공간적 중앙지점인 육군훈련소(논산), 육군학생군사학교(괴산), 7공수여단(익산), 50사단 예하부대(예천) 등 4개소로 야간 11시까지 전방지역에 배치된 공병병력 80여 명과 굴삭기 등 장비 37대를 각각 긴급 이동시켰다.(사진:육군)

 

육군은 정부,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최단시간내 TF투입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육군은 중점작전지역 8개소를 공주ㆍ청양ㆍ논산ㆍ익산ㆍ괴산ㆍ영주ㆍ봉화ㆍ예천으로 선정하고 실종자 수색지역, 장비집중투입 지역, 기타지역(인력중심의 지원지역)으로 구분하여 호우피해 복구작전을 펼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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