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8월 4일, 2023 방산기술보호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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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8월 4일, 2023 방산기술보호 컨퍼런스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8.0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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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방산기술보호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8월 4일 2023 방산기술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3 방산기술보호 컨퍼런스에서 스콧 넬슨 미방산기술보호본부장 동북아 팀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2023 방산기술보호 컨퍼런스에서 스콧 넬슨 미방산기술보호본부장 동북아 팀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기술고도화 대응을 위한 방산기술보호와 수출통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신기술 출현에 따른 각국의 정책 동향, 첨단 방위산업의 발전과 수출 그리고 기술보호, 기술의 발전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주제로 방산기술보호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필립.R.데이비스 2세 미국무부 지역안보무기이전과 외무관이 미안보협력국의 FMS정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필립.R.데이비스 2세 미국무부 지역안보무기이전과 외무관이 미안보협력국의 FMS정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급속도로 개발됨에 따라 기술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첨단 방위산업기술의 보호대책 및 수출통제 전략에 대한 방산기술보호전문가들과의 컨퍼런스를 통해 방산수출 선진강국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방산 관련 국내외 기업 및 기관 간의 기술보호 노하우 공유, 방산기술보호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 세션에서 발표자들의 발표를 군 및 방산관계자들이 참석해서 경청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각 세션에서 발표자들의 발표를 군 및 방산관계자들이 참석해서 경청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이를 토대로 기술보호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관련 기관의 상호협조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권영철 국방기술보호국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주요국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방산기술보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향후 방산기술보호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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