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차기 잠수함 사업 11개 업체 입찰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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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차기 잠수함 사업 11개 업체 입찰참여
  • 장훈 기자
  • 승인 2023.08.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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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 국방부 장관 마리우스 부와슈차크는 ORKA 프로그램의 출범을 발표했다.

"폴란드 해군의 새로운 잠수함 구매를 계획하는 이 프로그램은 폴란드군의 가장 중요한 현대화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군비청 대변인 그르제고르츠 폴락 중령은 PAP에 11개 기관이 이 절차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영국 및 이탈리아와 같은 유럽 국가이지만 대한민국도 있다."라고 폴락 중령이 밝혔다.

폴란드 해군에 취역중이 구소련제 ORP 오르제우 잠수함(사진:폴란드 해군)
폴란드 해군에 취역중인 구소련제 ORP 오르제우 잠수함(사진:폴란드 해군)

폴락 중령은 또한 위에 언급된 모든 제조업체가 세계 최고의 제조업체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최고의 회사와 제조업체입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제 제출된 입찰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분석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정을 내리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라고 그는 밝혔다.

폴란드 해군에 새로운 잠수함을 도입 하기위한 절차를 5월 말에 발표하면서 국방부 책임자는 절차의 목표는 "절충교역을 통해 얻고 자하는 필요한 기술의 이전과 함께 잠수함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잠수함 구매는 기술 현대화 계획의 연속적인 반복에서 수년 동안 구상되어 왔다.

오르카 프로그램은 2013~2022년 PMT의 우선순위 중 하나였으며, 2017~2026년 및 2021~2035년의 후속 계획에도 포함되었다.

원래 오르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방부는 3~4척의 신형 잠수함을 구매할 계획이었으며, 이 프로그램의 가치는 100억 즈워티로 추산되었다.

이전 발표에 따르면 폴란드는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탑재하는 신형 잠수함을 구매할 계획이다.

현재 폴란드해군은 구소련에서 개발되어 1980년대 중반 폴란드 해군에 취역한 ORP 오르제우 잠수함 1척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해군은 노르웨이에서 인수한 소형 코벤형 잠수함(총 4척)을 사용했으며, 이 중 마지막 2척은 2021년에 퇴역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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