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3-3은 8월 10일부터 시작하여 8월 25일까지 태평양 알래스카 합동 사격장 단지 상공에서 주요 비행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레드 플래그-알래스카는 모의 전투 환경에서 실제와 같은 전술기 비행 훈련을 한다.
RF-A는 어그레서 부대를 통해 실제 지대공 및 공대공 위협을 재현하여 공중전 훈련 중 적 전술을 사용하여 현실적인 상대 전력을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를 부여한다. 가상적기부대는 전술 및 작전 수준의 공중 전투에 중점을 두는 것 외에도 지상, 우주 및 사이버 공간으로 훈련을 확장한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태평양 공군 주관 훈련에는 약 2,000명의 미군 장병이 20개 부대에서 80여 대의 항공기를 비행, 정비 및 지원하고 있다. 미 해병대와 호주 공군 장병들도 참가하여 전술, 기술, 절차를 교환하고 동료 공군 장병들과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전술기는 알래스카의 아일슨 공군 기지와 엘멘도르프-리차드슨 합동 기지에 기지를 두고 비행하고 있다.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훈련은 실제 위협 환경에서 다양한 전력을 통합하는 훈련으로, 1975년 필리핀 클락 공군 기지에서 '캅 썬더 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레드 플래그-알래스카는 국제적 참여를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 역할을 하며 동맹국 및 파트너를 포함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저작권자 © 디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