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군 천무/호마르-K 운용요원 교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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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군 천무/호마르-K 운용요원 교육 중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3.08.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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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군병력이 8월 18일에 천무/호마르-K 운용 교육을 받으러 왔다고 폴란드 국방부가 트위터에 밝혔다.

폴란드 차체에 천무 발사대를 통합한 호마르-K 초도분 3대는 8월 20일 폴란드에 도착했다.

폴란드 국군사령부는 천무/호마르-K 운용요원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교육을 온것을 밝혔다.(사진:폴란드국군사령부)
천무/호마르-K 폴란드 운용요원들이 교육 중이다.(사진:폴란드국군사령부)

한화 K-239 천무의 폴란드 버전인 HOMAR-K가 7월 말 창원에 위치한 국가 시험장에서 기동성 시험을 완료했다.

KTSSM-II 블록I이 통합된 호마르-K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영상캡처)
KTSSM-II 블록I이 통합된 호마르-K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영상캡처)

폴란드 현지에서는 한국의 발사대 및 이펙터와 폴란드의 기본 플랫폼 및 전자장치의 통합이 효율적이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7월 20일, 사거리 290km의 전술유도탄 2발인 KTSSM-Ⅱ(폴란드명 우레(Ure)-II)을 장전할 수 있는 신형 포드를 옐츠(Jelcz) 8X8 차량에 통합한 호마르-K 다연장로켓(MLRS)을 선보였다. 

서로 다른 로켓을 탑재할 수 있는 두 개의 발사 컨테이너가 K239 시스템의 핵심 특징이다. 폴란드는 사거리 80㎞의 239㎜ 로켓(컨테이너당 6발)과 사거리 290㎞의 전술 미사일(컨테이너당 1발)을 조달했다.

호마르-K 발사대의 발사 포드에 탑재된 KTSSM-II 블록 I 전술 탄도미사일이 사거리 290km의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조달하겠다는 폴란드 국방부의 선언과 일치하는 제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사거리 160km의 전술 미사일도 개발 중이다. 하나의 컨테이너에는 발사대당 8기씩 최대 4기의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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