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 일본에 JASSM-ER 미사일 판매 승인
상태바
미국무부. 일본에 JASSM-ER 미사일 판매 승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8.30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무부는 일본 정부에 대한 사거리 연장형 합동 공대지 미사일(JASSM-ER) 및 관련 장비의 대외군사판매를 1억 4천만 달러에 승인하는 결정을 내렸다. 
미국방안보협력국은 8월 28일(현지시각) 의회에 이러한 판매 가능성을 알리는 필수 인증서를 전달했다.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의 제40비행시험비행대대 소속 조종사 제이콥 로르바흐 미 공군 소령이 2018년 9월 19일 멕시코만 상공에서 F-16에서 최초의 합동 공대지 스탠오프 미사일 확장 사거리(JASSM-ER)를 발사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의 제40비행시험비행대대는 2018년 9월 19일 멕시코만 상공에서 F-16에서 최초의 합동 공대지 스탠오프 미사일 확장 사거리(JASSM-ER)를 시험 발사했다.(사진:U.S.Air Force)

일본 정부는 최대 50발의 AGM-158B/B-2 사거리 연장형 합동 공대지 미사일(JASSM-ER)의 구매를 요청했다.

또한 JASSM 항재밍 글로벌 포지셔닝 시스템 수신기(JAGR), 훈련용 미사일, 미사일 컨테이너, 군수 지원 및 지원 장비, 예비 부품, 소모품, 부속품, 수리/반환 지원, 통합 및 시험 지원 및 장비, 인력 교육 및 장비, 기밀 및 비기밀 소프트웨어 제공 및 지원, 기밀 및 비기밀 인쇄물 및 기술 문서, 운송 지원, 미국 정부 및 계약업체 엔지니어링, 기술 및 군수 지원 서비스, 연구 및 조사, 기타 물류 및 프로그램 지원 관련 요소도 포함된다.

예상 총 비용은 1억 4백만 달러다.

 
F-15JSI에 탑재가 될 JASSM-ER 공대지 미사일(사진:항공자위대)

F-15JSI에 탑재 될 JASSM-ER 공대지 미사일(사진:항공자위대)

이번 판매 제안은 F-15J를 전투기에 탑재할 첨단 장거리 타격 시스템을 통해 미래의 위협에 대응하는 일본의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명시했다.

78대의 F-15J를 F-15JSI로 개량을 결정하면서 추진 해 왔다.

2018년부터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서 지속적으로 승인을 요청하던 도입 계획이 미국무부에서 승인이 났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