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략사령관, 합동참모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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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략사령관, 합동참모본부 방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9.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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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은 8월 31일(목), 방한 중인 앤소니 J. 코튼(Anthony J. Cotton) 미전략사령관을 접견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합참과  전략사령부간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방한 중인 앤소니 J. 코튼(Anthony J. Cotton) 미전략사령관을 접견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은 방한 중인 앤소니 J. 코튼(Anthony J. Cotton) 미전략사령관을 접견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다.(사진:합동참모본부)

코튼 사령관의 이번 방한이 '23 UFS 기간 중에 이루어짐에 따라, 김승겸 합참의장은 B-1 지휘소에서 코튼 사령관을 접견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코튼 사령관에게 B-1 지휘소 및 전시 연합작전수행체계에 관해 설명하고, 강력한 한미동맹이 북한의 도발 및 침략 억제의 견고한 기반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김승겸 합참의장은 北 핵 위협 억제에 기여하고 있는 美 전략사의 헌신에 대해 사의를 전달하고 “기념비적인 ‘워싱턴선언’의 군사분야 이행과정에서 韓합참과 美전략사, 주한미군사 및 한미연합사의 긴밀한 공조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韓美가 함께하는 확장억제’를 구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코튼 사령관의 이번 방한이 '23 UFS 기간 중에 이루어짐에 따라, 김승겸 합참의장은 B-1 지휘소에서 코튼 사령관을 접견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코튼 사령관에게 B-1 지휘소 및 전시 연합작전수행체계에 관해 설명하고, 강력한 한미동맹이 북한의 도발 및 침략 억제의 견고한 기반임을 강조하였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코튼 사령관의 이번 방한이 '23 UFS 기간 중에 이루어짐에 따라, 김승겸 합참의장은 B-1 지휘소에서 코튼 사령관을 접견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코튼 사령관에게 B-1 지휘소 및 전시 연합작전수행체계에 관해 설명하고, 강력한 한미동맹이 북한의 도발 및 침략 억제의 견고한 기반임을 강조하였다. (사진:합동참모본부)

미전략사령관으로서는 최초로 B-1 지휘소를 방문한 코튼 사령관은 “부임 후 9개월 만에 첫 번째 해외 출장에서 대한민국을 첫 국가로 선택한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확고한 의지의 표현”임을 강조하면서, “한미동맹이 높은 수준의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코튼 사령관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은 어떠한 북한의 위협에도 흔들림 없이 확고하며, 美 전략사는 미국의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김승겸 합참의장과 코튼 사령관은 북한의 어떠한 핵 사용 위협에도 동맹의 탁월한 능력으로 억제와 압도적 대응을 위한 한합참과 미전략사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는 한편, 내년에 창설될 한국의 전략사령부와 美전략사간에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번 접견은 미전략사령관의 첫 방한(8.29.~9.1)에 따라, 北 핵위협에 대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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