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영공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PT 렌 인더스트리가 6월 19일 파리 에어쇼에서 13대의 그라운드 마스터 400 알파 장거리 항공 감시 레이더와 관련 스카이뷰 명령 및 제어 시스템을 주문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군도 전역에 설치된 영공 보호 시스템을 통해 인도네시아 군대는 제트기와 미사일부터 호버링 헬리콥터와 무인 항공기(UAV)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위협을 통합적으로 탐지하는 단일 공중 사진의 이점을 누릴 수 있어 위협을 조기에 탐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특정 부품의 생산 이전을 통해 PT Len의 레이더 전문성과 지식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PT Len은 인도네시아의 레이더 전문 센터이다.
현재 GM 400 알파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전투용 장거리 공중 감시 레이더 중 하나로, 19개국에 80여 대의 GM400 제품군 레이더가 판매되어 전 세계 영공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지정학적 대치가 부활하면서 영공 보호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제 항공기와 미사일 외에도 무인 항공기도 영공 주권에 위협이 되고 있다.
장거리 및 저고도에서 위협을 탐지하는 성능으로 유명한 GM400 알파는 조기 탐지를 위한 상황 인식 능력을 제공하여 군이 영공 주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레이더의 디지털 아키텍처는 새로운 위협, 사이버 공격 및 전자전 전술에 대한 탄력성 이다.
완벽한 지휘통제(C2) 시스템인 스카이뷰는 넓은 지역을 커버하며 인도네시아 항공 작전 센터를 지역, 지방, 국가 차원에서 완벽하게 통합할 수 있다. 스카이뷰는 배치가 용이하고 전투에서 입증된 그라운드 마스터(GM) 400 알파 전술 레이더를 통해 통합된 정확한 360° 공중 감시 영상이다.
공중 위협이 감지 및 식별되는 즉시 관련 이펙터를 선택하고 활성화할 수 있다.
이 계약은 향후 몇 년에 걸쳐 진행되며, 탈레스가 레이더와 지휘통제 솔루션을 구축하고 PT Len이 레이더 기지 건설을 담당하며, 탈레스의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위한 토목 공사 관리를 포함한 시스템 설치 및 통합을 제공한다.
PT Len은 레이더의 일부 부품을 현지에서 생산하여 현지 토착 역량을 구축한다.
인도네시아 공군이 운용 중인 레이더의 현지 유지보수, 수리 및 점검(MRO)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초에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인트벤처(JV) 설립을 발표한다. 레이더, 지휘통제 시스템, 군 위성, 전투 관리 시스템 등 추가적인 협력 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프 살로몬, 탈레스 지상 및 항공 시스템 부문 총괄 부사장은 " 공군 C2 센터와 현지 레이더 MRO 활동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탈레스와 인도네시아 업체인 PT 렌 인더스트리와 합작으로 조인트 벤쳐를 설립해서 13대의 GM400 알파 레이더 유지보수 및 일부 부품을 위한 기술이전을 받는다.
[디펜스투데이]
